근데 둔촌 조합 파산할 가능성이 있나요?18
- as1ne
- 등록일 2022-07-27 13:07
- 조회수 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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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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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80
둔촌주공이 트리마제인가 거기처럼 될 확율은 적지 않을까요....
결국 있는 넘들 걱정해봐야 이래저래 규모가 커서 어떻게든 풀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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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리두바쿠
만약에 시공단이 대위변제 하는 상황이 되면 조합은 사실상 파산 하겠죠.
조합의 채무 불이행에 대해서 시공단이 대위권 행사 할것이고 그 이후 그 이후 시공단이 경매 진행 시킬것 인데 유치권 덕지덕지 붙은 토지 낙찰될리 없고 시공단이나 시공단과 협의된자가 낙찰 받아야 하는데 대위변제 되면 사실상 파산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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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로남불
그나마 베스트가 현조합 날리고 새집행부 세워서 4억 언저리 추분인데, 몇천 추분 때문에 엎어버린 전력이 있어서 4억 추분 나오면 조합원들 찬성 쉽지 않아보입니다.
제 생각엔 대위변제-구상권-경매-사모펀드 낙찰 후 현 시공단이 재도급해서 공사재개.. 가 현실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시공단이 직접 낙찰 받으면 여론은 대기업 vs 서민 구도로 재편될테고, 이 경우 시공단은 얻는것도 크지만 잃는 것도 만만찮아서
사모펀드 낙찰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디 추분 4~5억이라도 감수하고 더 큰 피해없이 잘 마무리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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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별로 가능성 없어 보여요.
1. 그런 과정을 거쳐서 얻는 시공단의 실익이 없습니다. 시공단 입장에서는 사업비 대출 때문에 경매나가고 새로운 토지주 들어올바에야 지지리 볶으며 현 조합이랑 가는게 낫습니다.
2. 실제로 사업비 대출 때문에 경매까지 갈 가능성은 없습니다. 13조 토지에 7000억 브릿지대출해줄 곳 하나 없을까요? 그리고 이경우 시공단도 권리관계 복잡해지기 때문에 대위변제 후 조합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활용하지 실제로 경매처분 까지 갈일은 없습니다.
시공단은 현 지주들 몰아내고 자기들이 그 땅먹고 전부 일반분양 돌릴거아니면 다른 주체가 들어오면 현 조합원들보다 유리할게 없습니다. 그냥 조합 압박하며 분담금 계산기나 두들기고 있는게 더 좋죠
물론 현상황으로 3년, 4년이상 흘러가면 모든 시나리오는 열려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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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비+ 이주비, 사업비 대출 이런거 다 합쳐도 3~4조 입니다.
앞으로 이자가 2~3배가 되어야 파산가능하죠.
현상태로 7년 이상 끌고 가면 파산가능합니다
현재까지 투입된 금액만 생각하시는듯요..
추분 10억이 될 상황은 안오죠.. 그 상황이면 그전에 현금청산일테니
당연히 현재시점에서 파산여부는 원금 기준으로 판단해야하는거고요.
둔주는 파산이전에
대위변제 후 구상권 청구하는 시나리오겠죠.
구상권 청구후 채무상환을 위한 경매로 갈지 어떠한 흐름으로 갈지는 모르겠지만요.
@CHOLACHE
가장 현실적인거는... 정상위가 총회에서 현 조합을 날리고..
정상위에서 조합을 접수후 시공단이랑 협상하는거죠..
시공단도 정상위가 잡으면 대위변제하고 구상권 청구를 하더라도..도울수 있다고는 했으니..
물론.. 추분은 많이 늘어나고.. 늘어나는 추분을 본 조합원들의 내홍은 어쩔수 없는
@썩은사과 정상위?가 공식대표단체도 아니고...시공단도 주식회사인지라..손해가 발생되면 배임이 적용되는지라..마냥 나이스하지는 못 할꺼 같습니다.
@SaMe 현재 시공단이 협상하는곳은 조합이 아니라 정상위니까요...
현조합은 시공단이 손절..
그래서 조건이.. 정상위가..총회에서 현조합 임원들을 날리고...조합을 잡았을때라고
뉴스를 보면.. 시공단도 대위변제를 하고 배임문제때문에 구상권을 청구하지만.....
정상위가 조합을 잡으면... 다른 금융지원방법을 찾아본다고 한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