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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이 20평이에요.
신혼생활 알콩달콩 지내기에는 괜찮았는데, 아기가 태어나니 고민이 생기더라구요
한명만 낳아 기른다면 좁아서 불편함은 있겠지만, 둘째는 절대 불가능하겠다고 생각이 들어
내년쯔음 30평정도 되는 집으로 이사를 갈까 고민하고 있어요.
근데 집이 구축(25년정도)이고 재개발 가능성이라는 호재가 붙어서
매매가는 적당한데 전세가 너무 저렴하더라구요;;;
장모님댁이던 저희 부모님 집이 가까워서 현재 위치에서는 벗어날 생각은 안하고있어요!
고민해서 결론내린게 바로 옆동으로 이사가면 괜찮겠다 싶은데
현재 살고있는 곳을 전세 내놓고 옆동으로 전세로 들어가던, 매매하고 옆동을 매입하던 2억의 자금은 필요해요.
현재 살고있는 집이 재개발 호재가 있어 같은 아파트로 이동하고 싶은데
1. 작은 평수(20평)을 소유하면서 전세로 전향하는게 나을지
2. 큰 평수(31평)으로 이사를 가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작은 평수 매매, 큰 평수 매입)
다른분들이 봤을때엔 답이 정해져있을수도 있어도
제가 부동산 관련 지식이 아예 없어서ㅠ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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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취득세가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전세로 옮기시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덧붙여 용적율이 어떻게 되는지 재건축후 받게되는 평수가 얼마인지에 따라서 판단하시면 될 것 같구요..
2.재개발인지 재건축 인지 모르겠는데, 아파트인것 보니까 재건축 아닌지요? 위에 썻지만 지역이 어디인줄 몰라서 좀 그렇지만 사업성 좋은 지역들도 얘기 나오기 시작하면 10년안에 되면 빨리 되는 편이라 생각됩니다..사업성 안좋은곳은 엎어질 가능성도 높구요..만약 재개발이라면 20년 안에만 되도 좋은것이라 생각되고요..25년 구축이면 과연??
아! 재건축이 맞아요!!
용적률 176%, 건폐율 18%이고..
신길우성1차 아파트입니다!
찾아 보니 86준공이고 재건축은 거의 하실것 같은데.. 그냥 보유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