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자체에서 공사 지원해줘서 저렇게라도 하면
갇혀 사망하는 일은 없을텐데요
반지하 대부분이 열악한 주거환경이다보니
생활 공간도 협소한데 문을 안쪽으로 열게하면
공간이 남을까요?
당황해서 머리 속이 하얗게 되겠지만
마음 단단히 먹고 물이 끝까지 찰때까지 기다리다가 문 여는게 그나마 살 수 있는 방법인것 같네요
문을 안쪽으로 열게하면 불났을때 못나올 수도 있어요.
패닉에 빠지면 밀고 나가야 그나마 나오죠.
주택은 모르겠지만 다중이용시설은 그래서
피난문을 밀고 나오게 만들고 손잡이도 없이
밀리면 문 열리도록 설계해둡니다.
거기다가 출입문 안쪽으로 열고 나가면 바로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올텐데, 그 물살을 뚫고 위로 올라가기도 쉽지 않을거구요.
차라리 거실 샷시가 유사시 안에서 쉽게 열리게끔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안쪽으로 열리면 다 죽어요
모든 방화문은 뛰어나가는 방향으로 밀면서 나갈수 있어야 해요.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는 창고용도로만 사용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지대 반지하는 큰 문제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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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대부분이 열악한 주거환경이다보니
생활 공간도 협소한데 문을 안쪽으로 열게하면
공간이 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