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대로 둔촌주공은 합의에 성공하고 11월에 공사재개되는군요21
- [* 비회원 *]
- 등록일 2022-08-11 20:46
- 조회수 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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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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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대위변제 후 구상권 청구를 조합사업단에게 하겠죠. 구상권 청구 시기를 즉시로 한다면 채무이행능력이 없는 조합이 채무불이행하게 될거고 그경우 경매까지 갈수 있겠지만
대위변제한 시공사업단에서 구상권 청구시기를 즉시가 아닌 일반분양 이후로 하게 된다면 변제능력이 있기 때문에 경매로 넘어가지는 않겠죠
시공사업단이 일부 사업비 대출을 대위변제 후 공사재개에 합의하여 공사를 재개한다면 글쓴분 말씀대로 흘러가는거죠.
다만, 공사재개하고 일분하기전까지는 아직 안갯속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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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형에어컨
합의문은 보셨나요? 60일안 상가랑 합의하고 의결 해놔야 하고 못했을때 발생하는 비용은 오롯이 조합이 책임진다고 나왔어요. 그런데 상가조합은 오늘 합의문에 문제 있다고 들고 일어났어요. 뭐 아파트 조합원들이 자기 현실을 깨닫고 상가 조합원이 해달란대로 다 해주면 모르겠지만 아파트 조합원들은 상가 조합을 모든일의 원흉으로 보고 있어 합의가 쉬울까요? 이것만 해도 난이도가 헬인데 그것만 있으면 다행인데 추분은 수억이 나올텐데 또 어떻게 통과가 되려나요 이거 또한 난이도가 불지옥인데 말이죠. 거기에 허튼수 쓰지말라고 대우건설쪽에서 대위변제로 퇴로까지 차단해놨네요. 상가랑 싸우면서 시간 끌지도 말라고요. 이번에 조합은 그냥 을이 아니라 슈퍼을로 전락했어요. 한번이라도 빠그러지면 조합원들 지옥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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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못대면 전세주고 나가살거나 매도하면 됩니다. 그정도 돈도 없으면 보통 원주민일텐데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거니 그냥 팔아도 추분 빼고도 십억이 넘는 차익 실현이 가능하니까 그분들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투자자나 중간에 들어온 경우라도 크게다르지않습니다. 투자자는 추가분담금 없으면 던지면되고 실거주자라고 하더라도 지금 대출이 몇억 안되는 이주비뿐이고 나머지는 담보대출이 없는 상황이니 중도금대출받고 입주때 잔금이랑 중도금 이주비만큼 담보대출받아서 내면 됩니다. 단지 가장 마지막에 들어온 투자자는 억대의 손해를 볼수도 있기는 한데 어차피 현금자산만 15억이 넘는 분들이라 우리가 걱정해주면 그분들은 화낼겁니다. 보통 둔촌주공 20평대 감정평가금액이 6~7억정도 되는데 투기과열지구 맞아서 이주비를 40%밖에 못받았고 결론은 비금융권이나 일반적인 담보대출이 아닌 다른 대출이 없다면(이분들은 정말 영.끌. 굳이 둔촌주공때문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한번은 큰일날 분들) 지금 15억 내외에 올라오는 둔촌주공 조합원입주권을 가지고 대출이 3억 내외밖에 없는 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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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확실하게 풀릴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고 현재는 조합원들이? 전 조합장이 욕심 부리다 손해본 상황은 맞죠 물론 전 조합장 패거리가 상가지분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거기서 공사 지연되면서 발생한 추분문제로 또 싸움나면.. 노답상황이고요..
조합은 어느정도 정신 차리고 수습하려는것같은데 조합원이 수용못하면 어쩔수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