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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근에 아아주 오래 살고 있고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창릉지구에 속한 도내동에 땅 600평 가지고 계시구요.
(보상율은 아직 낮습니다.. 창릉지구로 지정된 토지의 외곽에 있어서 아슬아슬...)
그냥 텃밭이나 꾸리자는 생각으로 쓸모없는 땅 정말 싸게 산게 20년 전인데
창릉지구라.. 허허 향동이랑 도래울 개발될때 설마설마했는데.. 신기하네요 지금 생각해도
그래서 돌아가는 모양세를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공공분양으로 예전부터 핫한데
이 지역 사람들은 정말 터무니 없는 정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사전청약? 이렇게 잔인한 말이 어딨나요ㅠ
보통은 신혼부부나 새출발을 하는 젊은 인구들이 당첨되는 게 공공분양인데..
본 청약도 아니고.. 사전청약이라는 따지고 들어가면 정말 불합리적인 제도를 만들어 놓고
인생의 미래 계획을 송두리째 틀어잡고 뒤흔드니 말이죠..
지금도 보면 사전청약이라는 이름으로 그 젊은 사람들의 인생을 쥐고
장난질 치고 있지 않습니까
3년 전엔 25년 입주 목표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27년 목표였고
지금은? 29년 목표입니다.
입주 목표일이 미뤄질때마다 그냥 종이한장으로 통보가 끝입니다.
창릉지구 보상율 20%밖에 안됩니다. 시공사는 커녕 시행사 조차 입찰은 머나먼 이야기 입니다.
얕은 지식으로 보상율이 100% 완료 된 시점에서
착공까지 최소 4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착공부터 완공까지는 약 2년~2년반정도가 소요되구요..
다들 내년엔 100% 30년 이상 목표로 잡힐 것으로 봅니다...
그럼 그 사전청약에 당첨된 사람들은 또 희망고문에 시달리는 거죠..
29년도 보면 7년 뒤... 약 80년 일생 중 아파트 기다리는 것만 7년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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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엄청 오래 걸리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 땅은 신경도 잘 안쓰더라구요 ...
그냥 팔려도 그만 안팔려도 그만 인데
사전청약 당첨된 분들 이야기들어보면
참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