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할 수가 없네ㅋㅋㅋㅋㅋ48

돈없는 사람이나 떨어질 걱정한다는게 

결국 사야 된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작년에 고점에 물린 사람들 

부포에서는 그냥 ㅂㅅ 취급하던데

그러면서 이런거 올리는건 

염치 없는거 아닌가요?

@고니1980 ㅋㅋㅋ 자다가 웬 봉창? 

청약시장자체가없는데,

공급이  5년간 없는데,

그걸 알고썼다면 무주택자 조롱 아닐까요??

그니까 거래가 없는거죠.

청약기다리니..

@끼웅 하락장에 청약 잘 됩니다. 맨날 서울만 이야기하시는데 지방은 무순위청약 중도금 무이자 확장비 무료 나왔습니다. 

@큐비즘 아니 주변 집값 5억인데 청약 6억에 나오면 그걸 받는게 바보죠.

그러면 매도 데드라인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고

그게 지나면 팔리든 안팔리든 그런 물건들은 클리어될수밖에 없겠군요.

가끔 잘 아는 지역 부동산에 전화 돌려서 특정 물건에 대해서 알아보면

그런식의 이유로, 결국 매도 말고 지인거래 해서 일을 마친다고도 하더군요.

A 지역은 최고가 7억대였는데 5.9억에 거래 한건 되더니 그 다음은 4.2억에 한건 거래 되었습니다.

모두가 지인거래, 전자는 6억 라인에 맞춘 티가 너무 나고, 후자는 거기에 30% 라인 맞춘 티가 나죠.

일반매물은 여전히 7억선, 거래는 작년 가을부터 두절, 그런데 급할 것은 없나봅니다.

하기야 그 단지보다 평소 10%정도 저렴했던 이웃 대단지에서 6억대 거래가 간간히 계속 되는것을 보면.

경매 가능성 있는 급전필요 물건이 초급매로 내놓는다 해도 전세금 등 비용 빼면 남는게 없을테니 급전이 생기지는 못하겠지요.

ps. 과거 상승기 전고점인 2008년과 지금과 비교해 보면, 원화 환산 일인당 국민소득은 약 1.9배정도 올라갔네요.

@동숭동 뭐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지금 하락이 대세하락이라고 보지않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급한 매물들 빠져나가야 진짜 방향성이 나오겠죠.

경기가 안좋아지면, 보유세/대출이자라도 줄이고자 급매물건들 나오겠죠. 그러면 정말 부동산 침체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황이 영끌러 들에 의한 패닉셀장은 아니라는거죠 뭐.

지금 나온 급매물건들 데드라인 전까지 처분안되면 어쩔수 없이 전세/월세 물건으로 풀리고 그러면 또 매도물량도 줄어들게되겠죠. 

뭐 그렇다한들 이전처럼 급등은 없을거고 생각하고 현상태로 보합으로 수준으로 갈 것같다는게 제 생각이긴한데

이후 상황은 따로 예상해보려하지도 않고 추측도 안하렵니다 ㅎㅎ 

@CHOLACHE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이 계셔서 신기하네요.

저도 대세하락장이나 하락장 초입이라고 보지 않는 1인입니다.

뭐.... 후에 가서 내 생각이 틀렸다면 어쩔 수 없고요.

다만, 심리만으로 무너지는 분들도 생각보다 꽤 존재한다 봅니다.

부동산에서 심리/금리가 영향력은 있겠지만 미미하다 생각해온 사람이지만 이번 심리는 생각보다 꽤 크네요.

여튼 말씀하신대로 보합으로 가던지 (개인적으로는 약상승이라 생각합니다만) 하다 대세하락장이 올거라 생각되네요.

그 시점은 제대로된 공급이 많아지는 시점이겠죠...ㅎㅎ

@욱쨩 부동산도 투자고 결국 심리아닐까요 ㅎ 뭐 금리가 실제로 영향을 크게 미쳤다기보단 심리에 큰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부동산은 여자말들으라고 하잖아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판단보단 감성에 더 좌지우지되는게 부동산이라고 생각합니다.

합리적이지 않은 시장에서 자꾸 합리적으로 판단하려 하면 흐름을 놓친다고 봐요

아마. 전고점 다시 찍으려면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겁니다. 부동산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지는않을테니까요.

다만, 저도 양도세 회피물량들 소화되고 오버슈팅, 과매도 구간 벗어나는게 엄청 오래걸릴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난 5년간의 과오로 매도물량의 절대적인 숫자는 그리 많지는 않을거라서요.

@CHOLACHE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