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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내 집 마련하고자 하는 분들한테는 조만간 기회가 올 수도 있을 것 같구요.
2008년 리먼때는 생각보다 조정폭이 엄청 크지는 않았습니다. 단순한 수치만 가지고 엄청 조정 받았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실제로 당시 버블 세븐이라 불리는 지역들 대형 평형들이 유달리 심하게 조정을 받았지 서울 아파트들은 아주 오랜 기간동안 가랑비에 옷젖듯이 슬금슬금 빠졌지요. 한 10년 가까이 정말 애매한 시기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들 부동산에 관심도 없어지고..
지금 부동산 포럼 글들 보면 폭락이 폭등이 영끌이 하면서 증오 놀이만 하고 있는데 집을 사시려는 무주택자 분들이나 더 큰 혹은 더 좋은 지역으로 옮겨가시려는 분들은 시장상황 돌아가는 거를 관심을 가지고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상승 하락을 정치 논리, 또 자신의 포지션에 따라 감정을 가지고 보게 되면 결국에는 객관성을 잃게 되고 본인에게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을 거에요. 뭐 심리적으로는 만족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요.
2017년 2018년 상승기가 시작될 때, 그거를 비정상으로 보신 분들도 있고 시장이 정상화 되는 과정이라고 보신 분들도 있었을 텐데, 결국 시장이 정상화 되는 과정이었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2006년 폭등하긴 했지만, 그 이후 거의 10년간 특별히 경제에 문제가 없는데도 집값이 서서히 빠졌다고 보면, 거품이 다 빠지고 다시 오를 때가 되서 올랐다고 봐야 겠죠. 그 이후의 추가 폭등은 뭐 여러가지 시장 외 요인들이 개입되었기 때문이겠지만요..
이번 조정기도 그런 맥락에서 봐야 할 듯 합니다. 단기간에 크게 조정받으면 그만큼 조정기가 짦아질 거고 또 지지부진하게 장기전으로 가면 또 조정기가 길어질 듯 한데, 분위기 보면 전자쪽에 무게가 실리는 듯 합니다. 단기전이 되면 타이밍 잡기가 더 힘들죠.. 미리미리 시장상황을 주시하고 가시고자 하는 곳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어야 기회가 왔을 때 그만큼 빨리 움직일 수 있겠지요.
조정기 때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게 되는데, 오히려 그때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할 때입니다. 남들 다 움직일 때 움직이면 늦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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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공부중o
조정기가 아니고 하락장시작요..
상승장이 8년갔죠? 한2~3배올랐고
하락장이 4년가겠죠 이제 한두달내렸는데
하락4년남았어요 .... 두달치하락분×4년기간생각하면
얼마나내릴지 답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