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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미 작년부터 상수였고, 변수는 속도입니다.
이렇게 급발진 할걸 고려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지금 안전벨트 없이 벽에 때려박는 심정일 수도 있구요.
재작년까지 상수는 종부세 증가였고, 변수는 정권 교체 였죠.
다만 정권 교체가 되었어도 입법까지는 요원하니, 여전히 종부세 증가는 상수죠.
금리는 오를겁니다.
누구 말대로 수익을 보든 손해를 보든 본인의 책임이죠.
그런데 이건 무슨 투자든 그렇죠.
웃으면서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한건데, 누군가는 환호하고 누군가는 기분 나빠 하네요.
언제는 투자 수익이나 손해가 남의 책임이 된 적이 있었나요?
내 계좌 파란불되면 누군가 메꿔주고, 내 집 대출 못갚아서 경매 넘어가면 대신 취하시켜 준 적이 있나요?
그런데 궁금한건,
우리나라 성장이 둔화되서 금리가 올라도 집값이 올랐던 역사는 이미 끝났다고 하는데요.
그럼 저성장이 일상화된 경제구조에서 고금리가 오랫동안 유지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나요?
지금이야 인플레가 먼저고, 일시적으로 독한 약도 다 때려넣지만...
성장율 2프로도 안나오는 나라가, 3프로대 기준금리를 유지 가능할까요?
내년부터 바로 역성장인데... 그말인즉슨 그만큼 일자리도 사라지고 도는 돈도 줄어든다는 뜻인데요.
그때가 되면 5프로씩 오르는 밥상물가가 무서울까요. 아님 내 일자리와 수입이 사라지는게 무서울까요?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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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무주택자분들이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겠습니까?
임대차법 통과할 때도 좋다고 박수치면서
자해행위를 해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