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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20829110813549
은마아파트는 76.79㎡(이하 전용면적)는 지난달 24억원에 손바뀜됐다. 그간 최고가였던 지난해 11월 26억 3500만월보다 2억 3500만원 싼값이다. 또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인 반포주공 1단지 아파트 72.51㎡도 지난 5월 37억원에 신고가 거래됐던 것이 7월 29억 5000만원까지 떨어지고, 이달에는 26억 2124만원(직거래)에 거래됐다.
잠실동 주공5단지에서는 계약금 3억원을 포기하고 매수자가 계약을 파기하는 사례까지 나왔다.
실제 같은 면적 기준으로 최근 나온 초급매물의 가격은 28억원이다. 위 계약 철회 매물의 경우 계약금 3억1000여만원의 나머지 28억7500만원을 중도금과 잔금으로 지급해야 하는데 계약금을 포기해도 28억원짜리 급매물을 사는 것이 이익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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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계약시 31억에 계약하고 3억1천을 계약금으로 지급, 근데 잔금 28억 치려고 보니 현재 급매물 가격이 28억에 나온게 있고, 그마저도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농후 하므로 계약금 포기하고 나중에 더 떨어진 금액에 매입하는게 낫다 판다. 혹은 하락장에서 매수 들어가는걸 포기;(왜? 몇달만에 3억 떨어졌다면 앞으로 얼마가 더 떨어질지 모르므로 더 큰 손해를 막기 위해)
집주인은 3억 번게 아니라, 꼭대기에서 매물 처분 할 절호의 기회를 놓친거죠. 앞으로 거래 절벽상황에서 내려가는거 지켜봐야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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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을 그냥 남에게 줘버리고 손해를 본 건 아닐거에요 ㅎㅎㅎ 법인소유 매물을 법인대표인 개인에게 팔려다가 포기할 수도 있고, 부모자식간 거래일 수도 있어서 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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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뭐라고 쓰여있든 혼자 정신승리 하면 되는(자기가 내야 하는 잔금보다 싼 매물이 이미 나와 있음. 그게 포기사유)
참고로 위약금도 기타소득으로 잡혀서 세금을 내셔야 합니다. 절세나 탈세수단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