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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잠수를 탔습니다11

  • 구냥
  • 등록일 2022-08-30 19:24
  • 조회수 2769
제목 그대로 원룸 임대하고 있던 세입자가 잠수를 탔네요

월세는 두달이상 연체되었고 보증금은 다 차감된 상황이구요

 

문은 잠겨있어 못열고 있고

전화를 해보니 자기는 다른데 이미 이사를 갔고 

전화못받는다면서 차단시켜버리네요 ㅎㅎㅎ

비번도 안가르쳐주고요

 

언쟁이나 감정 생길일도 없었는데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업자 불러서 문따면 주거침입될 소지도 있어보이는데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난감합니다 

회원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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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일단 내용증명부터

2022-08-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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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구냥

네 역시 그래야겠죠..이런일이 처음이라 황당하네요

2022-08-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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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낭만괭이7

경찰 연락해서. 세입자가 연락 안 되는데.. 혹시 (사망 같은..) 무슨 일 있는거 같으 

니 같이 참관하에 열도록 협조해달라고 하시면 열 수는 있습니다. 우선 그렇게라도 열어서 내부 상황 확인하고 그 다음 일을 진행하세요. 단. 짐을 임의로 옮기지는 못 합니다. 

2022-08-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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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구냥

좋은 팁 감사합니다. 시도해보겠습니다

2022-08-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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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_익명_+
이사갔다면서요.......

 

문따세요

 

2022-08-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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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개추크레용

ㅇㅇ 이사갔다는 통화 녹음되어있으면 열면되잖아요

이사갔다면서??

2022-08-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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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까레라이스
지인도 같은 상황이라 명도소송하고 있네요.

이미 이사갔는데 소송해야하니 시간 아깝네요

2022-08-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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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보리암
협조안하면 월세 다 계산해서 소액청구 소송한다고 해보세요...
2022-08-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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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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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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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건방진슬라임

내용증명보내고 계약종료시키고 문따야죠 아직 계약은 유효하니까요

2022-08-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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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욱쨩
아닐테지만....

저의 경우 임차인이 위와 같이 연락이 안되었는데 보증금은 이미 다 차감되고도 3개월이나 지난 시점에 임차인의 남친이 전화가 온겁니다.

임차인은 그분의 여친이었는데 자x을... 하셨다고....ㅠ

하여 밀린 월세는 무슨... 보증금까지 모두 임차인 부모님께 드리고 상황종료했네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뭔가 기분이 이상했네요.

해당 물건지에 문제는 없었지만 그러고는 몇달후에 매도했네요. 

(집에서 그런건 아닙니다.)

2022-08-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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