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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세청 조사과 계시는 분과 개인적으로 만날 일이 있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요.
코로나 직전 집값이 떨어질 거라는 예측이 더 우세한 상황에서 코로나로 대부분 관망세로 접어들면서 매수량까지 줄어든 상황에서 강남같은 상급지에서 고점 매수한 사람들은 중국인들이라고 합니다.
떨어질 타이밍에서 거래량은 없는데, 고점매수하는 몇몇때문에 집값이 오히려 오르니까 관망세가 길어지고, 그 상황에서 코로나로 역대급으로 돈이 풀리면서 시중에 돈이 넘쳐나고, 그게 부동산 주식시장으로 몰리면서 집값이 더 오르게 되고, 영끌족까지 가세하니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거라고 합니다.
전체 거래량에서 중국인들 거래는 미미할지 몰라도 강남같은 상급지 고점매수로 집값 떨어질 타이밍을 늦춘건 중국인이 맞다고 합니다. 당시만해도 외국인들은 자금출처 조사 같은데서 자유로웠다고 하는데, 중국에서 돈 끌어다 투자한 중국인들 많았다고 합니다.
세금과 조금이라도 관련된 부분은 국세청에서 일반인들 생각보다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다만, 자잘한 건 안봐서 그렇지 마음먹으면 다 들여다 본다고 하더군요.
욕심부리다 세금때문에 패가망신한 분들 얘기 듣는데 꽤 재미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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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 기여?
시장교란한 놈들이죠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