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평당 1000만원'천장 뚫린 아파트 공사비에 비명24
- 등록일 2022-09-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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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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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층
금리와 대출규제로 안사는게 아니라 못사는걸로 바뀐건데 경제상황 바뀌어서 금리가 다시 낮아지기 시작하면 가뜩이나 없어진 공급덕에 아마도 최악의 폭등이 올꺼라 예상합니다. 물론 금리를 한 10년정도 계속 올리면 폭락이 오긴 하겠죠 아무도 못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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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이거 계약 면적 기준이죠? ㄷㄷㄷ
그럼 국평 건축비 5억인가요? 재/재 최저가가 4억이라고 아무리 말해도 X소리라며 비추 날리던데 5억 계산서가 벌써 나오네요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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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이 공존하는 요상한 시장입니다.
심리는 일단 꺽인게 맞습니다.
물론, 저는 일단 추가구입했으니 하락보다는 상승을 원하긴 합니다.
응?
저도 욱짬님처럼, 찾아다니던 지역에서 좋은놈으로 그저께 계약했습니다. 기분이 매우 괜찮은게 느낌이 좋네요. 모아타운 대박나면 좋은거고 안되면 10년짜리? 단타치면 된다 생각해서 ㅋ
@퀀투스
이미 계약 하셨으면 지역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퀀투스
축하드립니다.
제 지인중에도 여기저기 심어놓으시는 분들 계시더라고요.ㅎㅎ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이놀도 낮에는 원화 버느라 정신이 없어서 답이 늦었습니다. 뭐 어려울게 있겠습니까 어차피 여기 써두어도 영원한 폭락을 외치는분들께 1도 영향이 없을거라 상관이 없다 생각합니다.
삼전동 샀습니다. 좌 하단 구역으로요. (하단A라고 부르더라구요.)
폭락이들 말듣고 올 초에 이거 저거 팔았다면 적어도 한 7,8억 손해 볼뻔했습니다. 물론 들을 생각도 없었지만 22년 2,3월 기준으로 지금까지 빌라는 가지고 있는 모든곳이 올랐습니다. 반포1동은 2억4천에 구매한게 최소 6억 (그저께 반포1동 가로주택사업 구역지정되었습니다. 아주 기쁩니다. 뭐 연번? 그게 대수는 아니지만 가점도 더받고... 여튼 여기저기 호들갑들이 있긴한데 일단 이제는 6억보다 시세는 더 받을 수 있을듯해 기분이 좋습니다. 728번지안에 물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ganaclub/21410
가족것 관리하는 동후암동 빌라도 최소 근래 6개월만에 한 2억 올랐습니다. 동후암 1구역입니다. 최근에 7월중순 구매한 오금동도 딱 그 지역만 매물이 싹다 사라져서 일단 기대감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오금동 먼저 가지 말고 삼전동 부터 왔을껄 하고 후회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송정동과 삼전동을 고민했는데 8월초 삼전, 송정 임장 다닐때 빠르게 구매했다면 몇천은 더 싸게 살 수 있을것을 약간 더 준감이 있습니다. (한2천...ㅠㅠ) 중간에 정말 좋은가격에 하나 잡아서 부동산에서 계약서 쓰려고 기다리는데 올만에 퇴짜도 맞아보고...ㅋ
뭔가 근데 이쪽도 기분이 좋습니다. 삼전동은 빨라도 1년은 기다려야 뭔가 움직임이 보일것이라 예상은 하구요, 강북보다 강남쪽으로만 보는 이유도 따로 있는데 이건 쓰자면 좀 말이 길어져서.... 여튼 반포1동 보다는 느리게 갈거 같긴한데 솔직히 모아타운 당장 못가도 입지가 너무 좋다 생각해서 빌라재건축까지 생각하고 3층 짜리로 지분 넓은것으로 구매했습니다. (수서역인근, 대치학군 오른편, 송파 가장 큰 학군, 오시장의 수변사업이 될만한 곳이 탄천에서는 뻔하다는 생각 및, 하단으로 문정법조타운, 헬리오시티, 위례선 역 가능성, 하지만 역시 가장큰것은 현대GBC 및 국제교류복합지구가 한두정거장 이라는 부분등) 삼전동 전체가 개발될거라 솔직히 생각은 안하구요. 마지막까지 송정동과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
항상 언제 사냐도 중요하겠지만, 어떤걸 사냐가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편인데 이번 조정을 겪으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퀀투스
자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잠실 쪽은 땅 파면 문화재 거의 95% 출토 되는 곳이지만
다물건으로 장투하시는 분들은 지연시간은
리스크 없이 기다리면 되겠죠. 부럽습니다.
삼성역이 아마 No1. 용산이 No2. CBD가 될 것으로 보고
한강지천 탄천을 예쁘게 개발하는 것까지 고려하면
투자자본대비 정말 좋은 선택같네요.
저도 조금 더 공부할 걸 후회도 좀 되네요.
그리고 저 위에 링크는 그거 사라는거 아닙니다. 반포1동 신축파는 카페인듯한데 개인적으로 빌라 신축사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이렇게 이슈가 되었더라~ 남긴것입니다.
@퀀투스
아현동에서 지분 쪼개기 개집이 성공하는 것도 보아서
날림 신축 구매도 무조건 바보 되는 것은 아니긴 하더라구요.
다만 그때는 개집은 거의 껌값이었는데
건축비 현재 너무 비싸서 빨간벽돌 빌라에 비하면
앉아서 최소 2개는 손해 보고 시작하는 것인데 몸테크 편하다고
훅해서 훅 날리는 분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ㅎㅎ
@이놀도 쪼개기도 제대로 쭉쭉 재정비들어가면야 아무 상관 없겠지만....
이놀도님 저보다 더 잘아시겠지만, 경제티비다 머다 하는 곳에 나와선 (신축빌라 자기들이 지어놓고) 마치 이곳이 당장이라도 개발될것처럼 이슈몰이하는 빌라팔이들 많다는거~ 제가 30대초반 부동산 첫 시작이 그런놈들에게 당한거였어서 좋게 생각이 안되더라구요.
제가 지금 하는 주업무가 그런것에 (오피, 생숙, 빌라 등 신축에 갭끼워서 초보자들 벗겨먹는일) 피해본 분들 구제하는 일을 주업으로 하고 있어서 너무나 많은 예를 보고 있습니다. 신축은 시세 파악이 힘들어서 정말 조심해야 한다 생각해요... 작은돈이면 투자 가능하다 꼬셔놓고 나중에 전세자들 2년만에 나가면, 그 작업된 갭?을 못맞추면서 경매 넘어가고, 졸지에 사기꾼 취급당하고.... 사회초년생, 부동산 초보분들은 정말 인생을 조지고 시작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권하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이놀도님 말씀처럼 확실히 재개발 되는 지역의 쪼개기는 당연히 엄지척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