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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호반1차 현재 거주중, 내년 3월 실거주 2년 만기 도래. 신혼부부이며 임신계획은 아직없고 처갓댁은 연수구 청학동임.
20년 12월 5.1억에 계약, 21년 3월에 입주한 상황. 만약 샀던가격 5.1억이나 최저 4.8억(예전에 평촌 3120마넌 배액배상받은적이 있어서 나름 감안)에 매도가 가능하다면[매도안될 가능성이 클거같긴함]
1) 매도하고 보금자리론 3억 상환 및 0.1억 가량을 복비나 이사비 등 부대비용으로 쓰고 나머지 금액을 나스닥 지수 따라가는 ETF에 투자한다. 그리고 처갓댁 아파트(연수하나1차) 25평 2000/80 월세로 거주한다. 지금현재 체증식 이자보다 15마넌가량 이자지출이 늘어남. 그러다 추후 인서울을 노린다.
2) 아니면 그냥 존버하다가 추후 인서울을 노린다.
근데 만약 2-3년후 임신을 준비한다면, 그때 매도는 지금보다 안좋을 거 같음. 23 24 25년 상반기까지는 송도 입주물량이 많음. 그래서 세입자받고 처갓댁 근처 전세 살 생각하니 나중에 세입자있어서 매도가 더 힘들어질까봐 걱정됨. 역전세도 겁이나고. 안그래도 1층이라 매도가 힘든데ㅇㅇ
둘 중 어떤게 더 좋은 선택일까요??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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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하시네 작년부터 아직 이거 고민하시는거에요?
생각이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