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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권리증 받았습니다.5

이런글은 여기밖에 쓸곳이 없어서 오늘도 여기에 일기글 남깁니다.

 

분양받고 3년이 넘었고

입주하고 반년이 훌쩍 넘었는데

이제야 등기권리증을 법무법인 통해서 전달받았습니다.

 

등기증, 계약서, 공동명의 증여계약서, 분양대금 납입증명서 등

이집에 관한 모든 이력이 나와있는 문서 뭉터기를 다시한번 훑어보니 

지난 3년이 주르륵 생각납니다. 

 

지금 경기가 나쁘고 금리가 오르고 집값이 떨어진다는 수많은 뉴스를 접하고는 있지만

영끌도 아니어서 금리상승에 그리 부담도 없고 

집값도 어차피 분양가보다는 안떨어지겠지 하는 생각에 

막차는 잘 탔다고 생각하며 ...

 

인생 중간까지는 잘왔으니 나중에 이집을 팔고 원룸건물을 사거나

자그마한 상가빌딩을 살수 있을때까지 열심히 돈벌어서

노후 생활비만 나오면 은퇴할거라는 작은 희망으로 오늘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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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android

19년 초 분양이면

분양가 대비 2배는 넘었네요

2022-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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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분혼야인
분양때 고분양가 논란이 많았던 곳이라 지금 급매들보면 1.5도 안됩니다.
2022-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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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퐁포르퐁

1.5도 안된다니 너무한 자랑아닙니까? ㅋㅋ 아무튼 실거주니까 오르던 말던이겠지만요

2022-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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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분혼야인
넵 막차를 잘 탄것 같습니다.


제가 한곳은 고분양가라 경쟁이 낮아서(청약 40~50점) 청약된거고 

주변에 분상제 했던곳들(청약 평균 75정도)은 지금도 2~2.5하거든요.

다만 저는 어차피 분상제쪽은 안됐을거란 생각으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실거주 10년 보고 있어서 당분간 이상태로 유지하다가 물가 정도로만 같이 같으면 좋겠습니다.

2022-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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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불어선생
그때쯤 고분양가라는 생각이 들면 고민 많으셨겠어요 공사가 3년이면 그래도 대단지축에 낄정도는 되겠네요 
2022-09-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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