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건물주가 집을 나가달라는데63

제가 말씀드리는 본질은 임대인의 일방적 계약 파기로 인해 지출하지 않아도 될 비용이 지출이 되니

적은 글입니다(위로금은 처음에 제 머리에서 나온건 아니고 변호사가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그 임대인에게 기회다 싶어 돈을 뜯어내려는 목적이 아닌 정말 추가비용지출에 대한 요구를 그래도 하는게 맞는건지 해서입니다

여기가 강남 1.5룸 전세집입니다 당시엔 전세값 집값 오르기전이라 적당한 금액으로 들어간건데 비슷한 컨디션은 전부 금액이 올랐어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안뇽뇽뇽 

중고거래라고 생각하세요.

글쓴이는 법으로 보호받는 묵시적 갱신으로 인한 계약기간을 유지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계약의 종료를 임대인은 돈을 주고 사는거죠

글쓴이(판매자)가 그 금액이 적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면 구매자의 거래 제안에 응하지 않으면 되겠죠

 감사합니다 여기 부동산포럼은 잘 안아봤었는데 세입자 위주의 포럼이 아닌가보네요 

임사자가 먼지도 방금 검색해서 알았습니다 

댓글 유일하게 잘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뇽뇽뇽 저도 세입자인데, 왜 4년 계약을 안하셨나요?

그럼 서로 생각이 다르면 어떻게 해야해요??

@안뇽뇽뇽 저도 첨에는 님이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잠잠이 생각해보니 같은전세로 가격으로는 같은집을 못구하는데 다시구하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손해네요. 제 생각에는 모 주위에 다 나가는데 혼자 거절해도 맘편히 있을지는 못할거 같구요. 좀 더 먼가 요구를 하시긴 하셔야할듯요.

그렇게되면 기존 2년 계약과 동일해집니다

한마디로 2024년까지 살 수 있는데 저보고 나가라는 상황이라는겁니다

@안뇽뇽뇽 

묵시적계약연장을 당연하게 생각하시네요... 계약갱신청구권 이야기 나올까봐 조마조마 한게 실상일텐데요.

얼마를 달라고 하실건가요??? 말이야 꺼낼 수 있겠지만 임대인이 빡치면 안뇽뇽뇽님도 수월하게 전세금 돌려 받진 못하지 싶습니다. (물건 원상복구 비용 청구 등)

물론 안나가시고 버틸 순 있으시겠지만 미친 집값 시국에 전세금 인상이나 갱신권 사용여부 관계없이 암묵적연장 해준 집주인 입장에선 괘씸하다 생각하겠죠.

 아니요.. 글에 적었지만 현재 묵시적연장 상태입니다

@골퍼캠퍼 임대차보호법이 뭔지도 모르나봄

집주인이 실거주한다고 해버리면 님 나가셔야 됐을텐데....

저런 집주인 만난거 님에게는 행운이에요

더럽고 치사하니 나도 집사고 만다라는 맘 생기셨을테니

 보통 다가구빌라에 건물주가 실거주 한다고 나가라고 하는 사례 자체가 말이 안되긴합니다

아파트도 아니고 15가구를 돌리는 임대인인데요 

물론 그런 상황이었으면 저도 새로 집을 찾아봤겠지만 본질은 현재 계약중인 상태라는거구요

직장때문에 5분거리 작은 전세집 하나 구한겁니다

집사야지 하는 마음자체는 생길 이유도 없구요

일단 말씀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