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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사회초년생으로 월세로 여자친구와 함께 거주 할 집을 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기청 대출로 최대 1억까지 보증금을 넣고 월세를 낼 예정인데요~ 궁금한 것들이 있어서 이렇게 남깁니다.
요즘 깡통전세만큼 신축 오피나 신축빌라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조심스러운데요
현재 오피스텔 하나가 1억/48에 맞춰주겠다고 했는데
중기청대출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어서 연락을 드린 오피스텔인데, 근저당이 잡혀있더라구요? (정확히 어느정돈지는 언급을 안해주심)
근데 제가 알기론 중기청 대출은 근저당이 없거나 / 말소하는 조건으로 대출해준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공인중개사분이 근저당이 있어도 대출이 된다고 하셔서~
헷갈려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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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 월세계약을 할 때 (구축아파트, 신축 빌라/오피스텔로) 보증금걸고 월세로 할 예정인데
월세 계약 할 때 주의 할 점이나 월세계약자체를 처음하다보니 꼭 참고해야 하는 정보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유튜브로 보긴했는데 다른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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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을 알아 볼 때 네이버 부동산 + 직방을 동시에 이용하고 전화해보는 데요 / 가끔 다른 매물을 소개해준다고 해서요. 이걸 대처하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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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집이든 계약 하기 전에 방을 보러 다니잖아요? 방을 보면서 꼭 확인 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곘습니다
초보다 보니 물어보는게 얇을 수도, 많을 수도 있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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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공동저당(건물전체 또는 여러 호실)일 가능성이 높구요.솔직히 추천 하지 않습니다. (원룸,오피 전세사고는 대부분 이런물건에서 발생합니다.)
월세면 보증금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 것으로 선택 하세요. 전세의 위험성을 회피하기 위해 월세로 가는건데, 보증금이 높으면 이도저도 아닙니다. 1년 - 2년치 월세 정도의 보증금이면 적당 합니다. 적절한 보증금대의 월세를 구하셨다면 다른 것은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으시구요. 확정일자, 전입신고 확실하게 하시고 만약 경매에 넘어가면 월세 입금 하지 마세요 (집주인은 경매 금방 취하할꺼라면서 월세 입금 하라고 할텐데, 취하되면 입금한다고 하세요)보증금 낮은 월세가 경매 넘어가면 (물론 이사갈 필요가 없다는 가정하에) 오히려 꿀빠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보증금은 경매 낙찰시 보전받고, 월세도 안내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물론 관리비는 내야 합니다.) 보너스로 낙찰자에게 소정의 이사비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용돈 수준이니 이사비 욕심내지 마시구요)
집을 알아 볼때는 일단 인터넷을 통해 (네이버/직방) 살고 싶은 지역과 건물을 어느정도 정하시고, 그 동네 부동산을 두세군데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