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분양 무덤이라는 대구지만 입지가 바로 대구역 앞. 그리고 나홀로도 아니고 나름 577세대 대단지.. 왜 1명만 청약 했을까요?
분양가가 너무 비싸다는 거예요. 주변시세에 비해서도 그렇고 앞으로 더 내려갈일만 남았는데, 그가격에 내가 왜 들어가? 이런거죠.
결국 저게 팔릴려면 가격을 더 한참 내려야만 해요. 즉 할인분양의 시대라는거고 말그대로 지금 가격으로 사면 호구 된다는거죠.
서울에서도 이미 준 계약금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이유가, 그 계약금 손해 보는게 낫지.
잔금 치르고 나서 팔리지도 않는데 몇억씩 떨어지는거 지켜보면 가슴 찢어진다 그거죠.
다들 눈치게임 하는거죠. 과연 얼마까지 떨어질까? 과연 바닥치고 언제 다시 오를 수 있을까? 특히 투기세력은 이 상승반전 되지 않으면 못들어가요
다만 실거주자는 오르는건 기대 안한다. 떨어지지만 않으면 된다. 라는 마인드라면 바닥을 치고 나서 조금씩 매수에 나서긴 할거예요
문제는 그 바닥이 언제일지, 3년 후 일지 5년 후 일지 모른다는거죠.
확실한건 지금 들어가면 매매 가격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매수가에서 몇억씩 손해 보실거라 다들 쳐다도 안보는거고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5
마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