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 있을땐 대출만 갚았었죠.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만..

대출이자보다 예금금리가 낮을텐데요?

@unordered_set 그걸 이해하느냐 못하느냐가 상급지로 가느냐 그집에서 평생사느냐가 됩니다

@옵티미스틱 

무슨 저런걸 가지고 상급지를 갈거면

차라리 비비고만두를 핫딜로 사는 사람이 상급지 간다고 해도 되겠네요.

제 주위에 대출 안갚고 돈 굴리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줄 아세요? ㅎㅎ

저도 벌만큼 법니다

주위에도 돈 많이 버는 사람들 꽤 있어요.

10억 넘게 버는 사람도 2명 압니다.

코인으로 수십억 번 사람도 있고

상속을 수십억 받은 사람도 있고

사업으로 수십억씩 벌고 있는 사람도 있고

가족중에는 주식을 수십억 들고있는 사람도 있고

집을 9채 굴리는 사람도 있어요

그들이 돈을 안갚고 들고있으면서

적금 따윌 하진 않아요.

뭔가 투자처가 있고 나름의 계획은 있지만

푼돈 적금을 하진 않는다구요.

돈을 5억 10억 굴리긴 합니다..

그 사람들중엔 연 1억이상씩 백화점에서 긁는 사람도 있고,

가지고있는 차만 2억이 넘는 사람도 있고..

대출 안갚고 적금 안해도 상급지 갈 사람은 다 갑니다..

아 그리고 최근 5년 코인이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유래없는 폭등을 해서

신규대출도 잘 안나오고 그러니,

대출 일부러 안 갚고 굴리던 사람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그 시기에 대출 못받은 저는 그들이 부러웠죠.

하지만 경제는 돌고돕니다.

연준이 대놓고 유동성 흡수하는 시기잖아요?

지금은 현금 가진 사람이 짱입니다.

최대한 자산을 줄이고,

충격에 대비를 해야 할 시기에요.

그때 대출 들고있던 사람들도 꽤 상환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대출까지 일부러 안갚으면서 요새 투자할 만한게 보이나요?

있으면 한번 풀어보시죠

@unordered_set 다들 진정하시고요..

뭐.. 제가 정답은 아닐수 있겠습니다만.. 생각을 적어보면..

주담대 같은거는 갚고나서 다시 대출받는게 쉬운게 아닌반면

적금/보험 등 담보대출은 다 갚아도 다시 대출받는게 상대적으로 쉽다보니..

주담대 같은거는 일단 정기적 상환만 지키면서 들고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 부분이 unordered_set님께서 말씀하신

현금가진사람이 짱이라는 내용에 부합하는게 아닐까 싶기도합니다.

그러면서 기회를 노려볼 수도 있지않을까 싶고요..

뭐...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수도 있는 내용이겠습니다만..

저는 이런 생각이 드네요..

TMI긴하지만.. 저는 가지고 있는 대출이 주담대만 있는 상황이네요..

틀린거 있을수 있고, 누구 비하의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