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자이 SK뷰' 청약 이벤트 경품 벤츠 걸었다14
- 에터
- 등록일 2022-09-13 15:58
- 조회수 1967
-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913/115429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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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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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Splunk 투자관점에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 인정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100% 확신하고 위험하게 들어갔다가 틀리면 망하는 거거든요. 정답은 모른다는 거 인정하고 리스크 감수 가능한지 판단하고 진행해야죠. Splunk 님이야 미국 거주니까 실거주 주택 필요 없고 따라서 리스크는 별 거 없습니다. 안샀다가 올랐을 때 오른만큼 손해, 샀다가 내렸을 때 내린 만큼 손해 따라서 확률과 기대값으로 접근해서 사고 팔고 하면 되죠 대부분의 투자자는 그렇게 접근하면 됩니다. 지나친 대출만 안 끼면 되는데, 어차피 다주택 대출은 사채 아닌이상 나오지도 않고요. (사채는 비추천합니다 보통.)
근데 실거주가 필요한 경우는 다르죠. 제가 한동안 2018년 폭락설을 읊고 다녔는데 그걸 믿고 집 안사고 개겼으면 출퇴근시간 하루 한시간? 어쩌면 두 시간은 길어졌을 거고 동네 아이들이 훨씬 거칠어졌을 겁니다. 2018년 폭락설도 나름대로 그럴듯한 논리는 다 있었어요. 실거주 주택이 없는 상태에서 안사고 버티다가 폭등했을 경우 리스크는 단순히 돈을 못벌었네가 아니고 나와 내 가족의 행복이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떨어진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집 안사고 숏베팅한다? 뭐 운이 좋으면 돈을 벌 수도 있겠지만 운이 나쁘면 돈을 잃는 것에서 끝이 아니라는 거. 그래서 실거주 한채는 무리하지 않고 사라고 권하고 투자자는 (어차피 프로니까 알아서 하겠지만) 당분간 관망해도 되지만 좋은 물건(특히 재재) 보이면 잡아도 된다... 정도로 권합니다.
요는 투자자는 확률과 기대값으로 접근하면 되지만 실거주 주택은 그것으로 부족하고, 예측의 범위 밖임을 인정하고 폭등 폭락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정도에서 실거주 한채를 매수하라. 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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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 윤석렬이 임기 못채울꺼라고 ... ㅋㅋ
폭등각 인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