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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리
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대출이자 부담때문에 추격매수가 어려워짐
예전같으면 전세가가 올라서 하락을 방어해주는데
전세대출금리가 높으니 수요자들이 전세에서 월세로 갈아타서 전세가가 오히려 하락하는 상황 발생
(물론 월세가 급격이 오르게 되면 다시 전세로 돌아갈 가능성이 큼)
2. 양도세 중과 일시적(1년) 배제
양도세 중과만 배제되어도 20% 정도는 양도세 부담을 절감할 수 있어서
이 기회에 매물 털려는 다주택자들 매물 증가
그런데 1번과 같은 이유로 다주택자들 매물을 받아줄 사람이 적음. 대출부담이 크니 살 수가 없음
그래서 서로간 버티다가 수요자가 매수가 가능한 가격대로 조정
3. 정책
지금 정부가 내놓는 정책은 양도세 중과 완화 같은 공급 유도 정책인데
취득세 완화, 대출규제 완화 등 수요를 끌어내는 정책이 동반된 것이 아닌 반쪽짜리 정책이라
거래가 이루어지기 어려움
4. 가장 큰 이유 심리
문재앙 민주당에서 국힘으로 정권 교체로 수요자들의 심리에 변화가 생김
보수정당이니 적어도 민주당 문재앙 처럼 개판 치겠어? 일간 지켜보자
이런 심리가 제일 크다고 봄
정리
인서울 기준 역대급 공급 부족이라 떨어지기는 어렵다고 봤는데 금리 인상이라는 변수가 생겨서 현재는 조정중
8월 전세 대란썰도 금리때문에 오히려 전세매물이 안나가는 상황 발생(전세대출 이자보다 월세가 쌈)
(그런데 이건 조삼모사인게 월세가 오르면 결국 다시 전세로 갈 가능성이 높아서)
전세가 안나가다 보니 가격을 받춰주지 못하는 상황
현재 상황은 하락기 초입은 맞는 것 같고, 아직 바닥은 아닌 것 같은데
다만, 금리를 무한정 올릴 수 없고 서울은 언제나 공급이 부족...더욱이 인플래이션 상 물가가 오르는데 부동산이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
정부도 세수의 문제때문에 각종 거래허가제, 대출규제(15억 이상) 등 규제 완화로 부동산 활성화에 나서지 않을까 싶음 이 타이밍이 중요할 듯
올 연말까지는 관망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
적어도 문재앙때 처럼 적절한 시기때마다 상승 재료를 내놓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이...
ps 개인적인 생각이니 많은 고견과 태클 의견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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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
SpecialDay
안보이는 곳(뽐뿌 바깥세상)에서 이렇게 급지 이동 많이 합니다.
보통 1주택자더만 저런 용기 어디서 나는지 인정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DC하고 넘어가던데 (물론 급지이동 DC해서 들어가지만) 결단력 대단한 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