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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는 곳보다 여건 좀더 괜찮은곳(제 기준)과 갭이 줄고 있어요.
인터넷에 나와있지 않은 매물까지 보면 더 그렇구요.(진정한 최저가는 조용히 뜨는 법이죠)
해결해야할 문제가 세가지쯤 있네요
1번은 지금 집이 안팔린다는 거고 ㅜㅜ
2번은 대출없이 차액을 만들어내야 하고,
3번은 취득세 중과를 피할 방법을 찾아야 한단 겁니다.
1~3번 모두 실마리는 잡아가고 있는데, 단 한순간이라도 리스크(현금흐름이 꼬여서 생활비가 줄어든다든가 하는)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스무스하게 가는 방법을 찾는 중입니다.
경기 침체가 오든, 인플레가 더 오든, 집값이 더 떨어지든 저는 머리아프고 잘 모르겠어요.
일단 저랑 제 가족이 큰 고민없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사는게 가장 중요해서요.
어찌됐건 당분간 고금리 시대도 대비하면서, 어떻게 가는게 제일 좋을지 매일매일 고민중입니다.
물론 괴롭기는 합니다만,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이상 어쩔 수 없는 숨쉬기 같은거라고 생각하니까요.
국민들도 다 행복해지고, 세계가 평화로워 지는 것도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일단 저부터 더 행복해진 뒤에요.
부포 분들도 이 방향, 저 방향 응원하고 예측하는것도 좋지만,
항상 자기 인생에 집중하는게 최우선이라는 점은 잊지 않으셨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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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는 이분위기면 풀어주지 않을까요?
저도 하락장을 기회삼아 갈아타기 준비중입니다.
취득세는 가장 마지막일거라 예상됩니다.
현미언니가? 만진당이? 취득세 진작에 만졌어야 하는데 뒤늦게 만져서 화를 키웠죠...
취득세는 기본중에 기본인데... 다른거 만지느라 정신없었....??
취득세만 풀어도 현재 부동산문제?의
5할은 해결가능할텐데말입니다..
이사를가고싶어고 가지를 못하니..
@토왕성폭포
지금 취득세 풀면 진짜 몰라몰라 상황될겁니다.
벼르고 있는 사람 겁나게 많아요...ㄷㄷ
아마도??
조정지역해제보다 뒤이지 않을까 싶네요.
(조이면서 세수확보)
@욱쨩 사견으로는, 종부세와 다주택자 대출금지가 남아있는 한 취득세 중과를 줄인다고 해서 크게 수요가 몰릴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어차피 지금도 무/1주택자들은 대출규제도, 취득세 중과도 받고 있지 않는데 안 사고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입법으로 풀어야 하는 부분이라 여소야대 정국에선 쉽지 않을거구요.
아마 대출 규제 풀어주는게 제일 수요 확대에는 좋지 않을까 싶네요.
@kdfsd
종부세야 뭐... 내면 되는거고(매수대비 수익계산하면 답나오니) 대출금지야... 다주택자가 애초에 대출 받을수 있었던가요?
무주택자와 1주택자/다주택자의 포지션은 많이 다르죠.
저도 간과한 부분입니다만, 미미할 거라 생각했는데 심리가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더군요.
또한 조정지역해제와 취득세 중과는 입법사항도 아니고요.
아마도? 취득세 중과 풀면 최소 한개정도 매수의향 있는 분들 꽤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말씀하신 대출규제도 방법중에 하나라고는 생각하나 그 부분 완화가 더 어렵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어렵다 = 안풀어준다)
@욱쨩 대출 규제는 정부에서 금융위 통해 내린 방침만 바꾸면 가능한 부분이라서 쉽다고 보는거고, 취득세 중과는 입법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부세는 내면 된다고하기에는 특정구간(사실은 3주택가게 되면 흔한)부턴 연 2%이상도 부과 받게 되니 연에 그 이상의 수익(또는 현금흐름)을 내주는 선택을 해야 하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가려는 다주택자들이 있을까 싶네요.
서울 왠만한 아파트 한채만 더 사도 세금으로 연 2천을 추가 부담해야 하는데.
몇년의 출혈만 감수하면 더 많은 수익으로 보답한다고 보고 버틸 정도의 현금동원력을 가진 사람들은 지금 부동산 말고도 선택지가 많습니다.
채권도 있고 주식도 있고 금도 있고 엔화도 있고...
단기채 같은 경우에는 세금문제도 메리트가 있구요.
아파트에 비하면 세금과 가격 하락, 현금흐름 등의 리스크 많이 없는 우량 리츠 같은것도 지금 많이 빠져있구요..
풀어주면 1주택자가 다주택으로 가는 경우는 꽤 생길걸로 보이지만요.(증여와 명의 분산만 잘 활용 하면 되니)
@kdfsd
대출규제는 못한다 ㄴㄴ
안한다 ㅇㅋ
이말이고요...
취득세 중과는 대통령령(행안부)으로 알고 있는데 확인해 봐야 겠네요.
+ 잠깐 찾아보니 입법사항이 아닌 대통령령(시행령)이 맞는 것 같네요.
@kdfsd
취득세 중과가 없어지면 추가매수만 있는게 아니죠..
저야 갯수가 몇개 되지만 취득세를 풀어주면 리빌딩이 가능한 점도 있지요.
저 같은 경우만 해도 몇개 정리하고 똘똘이 2~3개로 갈아타고 싶네요.
@욱쨩 저도 찾아보니 지금 취득세 중과 완화를 논하는건, 1주택자의 갈아타기 취득시 매도 시점을 늘려주는 시행령이구요.
2주택부터 8%로 올린 취득세 중과 입법 자체는 국회에서 입법한게 맞을겁니다.
@kdfsd
찾아보니 8월 4일 본회의 입법 사항이 맞군요.
취득세 중과 해제는 최소 1년이상 봤는데 그렇게 되면 뭐... 그냥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ㅎㅎㅎ
@kdfsd
지방세법
제13조의2(법인의 주택 취득 등 중과)
⑤ 제1항부터 제4항까지 및 제13조의3을 적용할 때 주택의 범위 포함 여부, 세대의 기준, 주택 수의 산정방법 등 필요한 세부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다른 분이 올려주신 글보니 제가 제대로 알고 있었나 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욱쨩 극단적인 가정이고, 현실적이지는 않은 이야기라고 봅니다.
거대 야당이 있는데 가만히 있을까요?
그 논리면 종부세도 인당 공제 기준을 극단적으로 올리면 됩니다.
그럼 그것도 다시 개정 입법하겠죠.
@kdfsd
하려는 의지와 말장난이라고 봅니다요...ㅎㅎ
그것도 생각중이고, 제 여건상 가능한 옵션을 최근에 알게되어서... 상황 지켜보다가 세무사한테 확인하고 진행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