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동산 하락에서 매수세 부재12
- 듀크지
- 등록일 2022-09-14 23:17
- 조회수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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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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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비1985
금리는 '절대량' 보다 '상대적 속도'가 중요함에 더 큰 방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은 역사상 빅스텝이 이번 최초였을 정도구요 리먼과 비교할거면 절대적 기준 금리보다 '1년간 금리가 어느 정도 속도로 올랐느냐'로 비교하는게 맞습니다.
서울 거래량이 리먼떄보다 지금 더 떨어진건 당연합니다 그때의 금리속도보다 지금의 금리 속도가 훨씬 크게 오르는 중이라서이고 시장 참여자들이 더 큰 공포를 느끼고 있어서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그때만큼 떨어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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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야님♪
글쓴분이 매수자가 대출 할때 이율이 높으니 라고 하니.. 리먼 얘기 자주들 하시길래 가져온거구요.
금리 하나만으로 지금의 거래량을 단정짓고 설명할 수 없습니다. 저때와 지금은 아파트 상승속도도 달랐고 정보력의 차이도 있으며, 규제의 타이트함도 달랐을테니깐요.
규제가 정상화 되어서 거래량이 받쳐줬다고해서 상승했을꺼란 얘기가 아닙니다. 적어도 지금처럼 급급매만 거래되는 현상이 조금 완화되었으리라 예상하죠.
글쓴님의 분석보다 우리나라 부동산은 훨씬 복잡합니다. 살사람 다 삿다. 금리때문에 더 못산다. 이건 철저히 무주택자입장에서 쓴 이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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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살 사람은 다 삿다는거 이게 제일 문제입니다. 제일 또 민주당 스러운 부동산 정책이 나올 확률도 크고 잘못된 시점에서 바라보는거죠.
제 주변에도 살 사람 무주택자들 넘칩니다. 왜 안사냐고요? 안사는게 아니라 못사는겁니다. 대출규제가 너무 커요, 무주택자입장에서보면 부동산은 무조건 망할수밖에 없습니다. 살 사람은 다 삿다? 이런 말하는 사람들은 또 부동산 폭등하길 바라는 사람뿐입니다. 앞으로 살 사람이 더 많다고 판단이 되어야 시장에 계속 공급이 되지요. 근데 지금 건설사들도 바보가 아니라서 아마 공급은 계속 위축될 겁니다. 이런 자연스런 하락장이 아니라 거지같은 대출규제와 금리로 만든 하락장은 반드시 부작용을 격을겁니다. 다시 금리상승기가 왔을때 어마어마할껍니다. 참고로 금리인상이 가파를때는 그 반대급부로 거의 갑작스런 금리인하가 따라올 확률이 높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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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사람이 다 산게 크죠.남은사람은 오르던 내리던 안살사람뿐이죠.
이제는 1주택 갈아타기수요에 기대야 할텐데 빚도 어느정도 값고 상급지와의 갭이 줄어들어서 감당할정도 차입금 수준이 되어야 거래가 일어날겁니다.
갑자기 궁금해서 그러는데 갈아타기 수요라는게 1채가 이미 있는데 그걸 팔고 상급지로 간다는 거자나요? 그런 매도자도 되고 매수자도 되는건데 수요증대 효과가 있는건가요? 1주택자가 다주택자로 가는것보단 제한적인 수요증대가 있는건가요?
여기서 놀고 계시는 무주택자 분들의 대부분은 어차피 안살 사람이란 말이군요....ㄷㄷㄷ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