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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나 싶어 문의드립니다.
20년전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남기신 토지(산)가 있는데 소유권이전을 현재까지 안 한 상태입니다. 지분이 복잡한 관계로 매도가 불가능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올해부터 어머니 자택으로 재산세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어머니는 재산세 납부 동의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갑자기 납부 고지서를 받으셨다네요.
10년 넘게 연락을 안했는데 이모가 작년에 어머니께 연락하더니 아마 언니한테 갈거야 이런말 하고는 끊었다고 합니다.
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동의도 안했음에도 재산세 납부 변경 가능한가요? 문서 위조 등이 의심되는 상황인가요?
2. 재산세 납부를 안하면 추후 매년 어머니 세금납부 미이행으로 향후 불이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결책이 있을까요?
위의 1번처럼 어머니가 타의에 의해 올해 재산세 납부 대상자가 된것처럼 어머니의 다른 남매에게 돌리는 방법이 있나요?
3. 혹시 다른 처분 또는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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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방법은 1. 해당 토지에 미련이 없으시고 재산세만 안나오길 바란다면 지분을 원하는 분에게 넘겨주면 재산세는 더이상 안나옵니다. 혹은 아직 상속절차가 남아 있다면 상속포기를 할 수도 있겠죠
2. 다른 방법은 공유물분할경매를 넘기는거죠. 보통 지분공유를 하는 부동산에 대한 합의가 안되는 경우 지분권자가 경매를 넣어서 돈으로 나오면 그걸 지분비율만큼 나눠 갖는 방법 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하여 해결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