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한 영끌러는 존재하지도 않는데 어디서 데려와서 까는 건지30

미국과 한국의 상황은 완전 달라요.

미국은 경기 침체된 상황이 아니라 고용과 소비가 너무 활발해서 고물가로..인플레 정상화로 가려고 금리를 올리고 있는것이고. 한국은 경기 침체.환율 폭등.수출 감소 문제가 발생되고 있음에도 미국 따라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다는게 문제죠.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가 환율이 폭등했는데 수출이 감소하고 있다는게 큰 경고이고 문제이죠.

@아기씨앗반 

추경호가 임금 낮추라고 했다기에 하는 얘긴데요, 미국 우리나라 상황에 관계없이

비록 극 매파들의 발언이기는 하나

중앙은행 및 정부쪽에서 먼저 임금인상을 억제하고, 일자리를 줄여서(이건 미국 매파의 발언) 인플레를 잡자고 하는 뉴노말 상황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이 상황이 낫다. 우리나라 상황이 낫다. 이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돌돌이와돌식이 

경제부총리가 대기업 법인세 인하해주면 기업 투자가 활성화되고 고용이 촉진된다고 해놓고..한 달 후 물가 문제로 월급쟁이들 임금 올려주면 안된다고 하는 나라임...기업에는 돈 풀고 월급쟁들은 돈 줄이고..연준 투표권 없는 사람들 발언은 의미가 없죠. 그냥 인터뷰 일뿐..아무 설명 없이 한 줄 써놓으면 무슨 얘기인지 알 수 있나요?

@아기씨앗반 말씀하신대로 한국과 미국이 다른 상황이므로 나오는 황당시츄에이션인거죠. 미국은 오히려 금리를 높여 경기침체를 일으키고 그에따라 기업의 투자를 감소시켜 임금상승을 억제시키고 일자리를 감소시켜 물가를 잡아야 한다는 일부 극매파의 주장이 나올정도의 상황인거고, 우리나라는 경기침체까지 시킬순 없으니 기업들 돈 더 주고 임금동결하자는 얘기니까요.

국민의 한사람으로썬 경제부총리가 이렇게 얘기하는게 황당하긴 하지만, 한편으론 이것이 근 10년가까운 양적완화가 가지고온 뉴 노오멀인가 싶습니다.

@돌돌이와돌식이 

미국의 경우 일자리를 감소시켜 물가를 잡아야 한다는건 일부 극매파적 발언이 아닙니다.

그냥 정통적인 경제학 이론이에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정책은 말도 안되는 정책입니다. 

1. 경기침체를 막기위해서는 수요를 늘려야 하고 수요를 늘리기 위해서는 가계에 돈을 줘야 합니다. 근데 가계에 돈을 뺏고 기업에 돈을 주고 있죠.

2.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돈을 뺏어야 합니다. 근데 기업에는 돈을 주고 있죠.

무얼 할려는지 도무지 알수없는 정체 불명의 정책이 지금 정부가 하고 있는 겁니다. 인플레이션을 잡는것도 아니고 경기 침체를 막으려는 것도 아니고 어정쩡하죠.

@밀밀 그걸 중앙은행보고 하라는게 뉴노말인거죠 ㅋㅋㅋㅋ

대체 그간 어느정부의 중앙은행이 경기침체를 일으키고 일자리를 줄이는 정책으로 가라고 했나요 

@돌돌이와돌식이  과거부터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서 원래 그렇게 했습니다. 

그 이론적 기반은 필립스 곡선이고 폴볼커의 1970년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행동들을 보시면 알겁니다.

지금 정책이 새로운게 전혀 아닙니다. 그냥 과거 썼던 효과적인 정책을 다시 쓸뿐이에요.

@밀밀 아녀 저는 계속 얘기하지만, 현재 미연준이 하는 행위가 전혀 새로운 행동이란 이야기가 아니구요

비록 매파의 극단적인 발언이긴 하지만, 중앙은행에게 일부러 경기침체까지 시키라고 하는 상황이 뉴 노멀이라고 말씀드립니다. 폴볼커 시대에 그어느 누구가 명시적으로 "중앙은행"이 개입해서 경기침체를 시키고, 일자리를 줄이라고 이야기 한적이 있나요? 

제가 나이가 어려 잘 모르겠습니다만, 폴볼커시대에는 금리를 무식하게 올리는 수준으로 인플레이션 방어를 한건 맞는데, 이게 의도적으로 경기침체를 일으켜 일자리를 줄여야 한다는 수준까지 해야한다고 주장하진 않았던거 같아서요.

물론 그당시 미국의 실업율이 지금처럼 자연실업상태 정도가 아니었으니 그런얘기가 안나왔을 순 있겠네요.

@돌돌이와돌식이 원래 이자율 올리면 경기가 침체 되고 일자리가 줄어듭니다.  필립스 곡선은 물가와 실업율이 반비례 관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고요.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려면 수백만의 미국인들이 일자리를 잃을 필요가 있다는 지난달의 주장을 재확인했다.

9일(미국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서머스는 최근 런던정경대(LSE)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을 억제하려면 5% 이상의 실업이 5년간 필요하다. 달리 말하면 2년간 7.5% 실업률이나 5년간 6% 실업률, 혹은 1년 동안 10%의 실업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은 올리라해도 못 올리는거고 대기업들은 인제 모시기 경쟁하니 임금과 인센티브을 수천씩 뿌리고 있는건데.. 정부는 그런 대기업에게 투자하고 고용하라고 법인세 감면 해준다는데..

일관된 정책을 밀고 나가야죠.대기업에겐 돈 주고싶고. 월급쟁이들에겐 돈 주지 말라고하고  

@아기씨앗반 

1. 연봉 5천의경우 금리 4.5%기준 35년해야 3.5억 나옵니다. 이마저도 다른대출은 전혀 없다는 가정하에서 입니다.

2. 연봉 5천 + 5천인 부부의 경우 40년 3.5억 주담대 + 신용대출 85백(금리 5.5% 기준) 까지 가능합니다.

3. 대기업중에 어디가 인재모시기로 임금과 인센티브 수천씩 뿌리는지 궁금하네요. 삼전 하이닉스 등 몇몇회사가 아닌

   대기업권 전반적인 분위기는 아닌걸로 아는데, 혹시 어떤곳이 그럴까요??

   일단 IT쪽은 이미 작년 개발자모시기 과당경쟁 트렌드가 끝나서 요즘은 대우가 그정도로 파격적이진 않더라구요

@돌돌이와돌식이 

연봉 5천 3억5천 대출 나오잖아요.

주담대를 보통 20~30년 상환으로 하는데 보통이고요.

이것저것 다 모아서 하는걸 영끌이라 하는거잖아요.

반도체 장비 중견 업체는 계속적으로 호황 입니다. 올해도 아직까진 괜찮고요. 

개발 인력은 임금 올려도 사람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쪽에선 연말 인센 월급 200프로만 나와도 천만원이 넘어가요..

@아기씨앗반 35년해야 3.5억나와요. 계산해보세요. 30년하면 DSR 걸립니다

@돌돌이와돌식이 그럼 35년으로 빌리면되겠죠

그게 중요한거예요? 3억 30년으로 빌릴까요? 나이를 젊게하면 많이 나와요 어떻게 하면될까요?

계산 다시 해보세요 얼마 나오는지...

https://dsr.vercel.app/ 

님 말씀은 맞는데 본 글쓴이는 아예 없다고 하시니 하는 말이죠. 그리고 댓글 쓴 분이 중소다니신다는 이야기는 한 적이 없는데 갑자기 특정해서 말씀하시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결국은 다 터질거라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안전한게 주담대지 뇌관하나 터지면 결국 체인 리액션 나오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저도 집값은 떨어져야한다고 보는 입장임에도 조심스럽습니다. 근데 여기 부포 일부분들은 어떤 이야기 하실때는 각자도생이라시니 금리 이야기 할때는 다른분들 생계까지 걱정하시니 어리둥절 할 따름입니다.

@talker 각자도생은 개인의 투자영역을 말하는거겠죠.

근데 소상공인 중소기업 무너지기 시작하면 정말 imf시즌2 옵니다.

다 죽는거죠.

집값 문제는 저런거에 비하면 별게 아니니 더 난리인거.

@ㅇㅇ= 

금리가 10%면  빚이 많은 순서대로 가는거죠?

없이 살아도 빚이 없으면 살만하고,    잘 살아도 깔아둔 빚이 많으면 죽는거죠.

IIMF 때 그랬죠.

@얼큰짱 그 빚이 많은 순서가

폭락이들이 생각하는 다주택자가 아니라

정말 어려운 사람들이 얻은 소상공인 대출이나 한계기업들 대출이 막혀 고사되는게 훨씬 더 빠르다는데 문제가 있죠....

아니면 내집마련 한번 하겠다고 대출끌어다쓴 속칭 '저소득' 영끌러가 되겠구요. (이런집은 잘해야 5억할텐데...)

아시겠지만...현재 다주택자는 대출 1도 안나옵니다.  그리고 전월세는 더더욱 올라가죠. (매매와 갭이 줄어듬) 경제가 어려우니 다들 전세 살려고 하지 집을 안살려고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