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하락이라지만 실상은..68
- 운~영자2
- 등록일 2022-09-21 15:22
- 조회수 2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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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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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팩트
거래 절벽이라 그래요. 즉 팔사람과 살사람의 가격이 맞지 않는거죠. 하지만 결국은 한쪽이 포기하게 되면 매물이 터져 나와요. 버티기 힘든쪽이 포기하게 되죠.(즉 이게 현실이구나. 이 가격이 맞는거구나 인정하게 되는 시간이 필요해요. 아직까진 현실부정하는 사람이 많은거죠. 전문용어로는 인지부조화 라고 해요)
아주 간단한 상식인
앞으로 2~3년 후부턴 매물 많아져요.(지금 유지되는 기존 전세계약등이 한턴 끝나야 하기도 하고요) 지금 당장은 자기가 산 가격이 아른거려서, 혹은 상투에 얼마인지 보았기 때문에 쉽게 내놓지 못하는거죠. 그 가격이 아른거려서요. 미련? 같은거죠.
금리 때문이라도 지금 말고, 2~3년 후(포기하고 현재 가격을 인정하게 되는 시기), 더 정확히는 금리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후 집보러 다니세요. 지금 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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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2
거래량 없을때 급매입 슈킹 가격 거래도 정상이라고 볼 수 없죠. 일부 거래가 조작도 있고 시세대비 급격한 상승, 하락 다 비정상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이런 비정상적인 가격 왜곡을 전체 집값의 상승 하락으로 만들어버리는 기레기들은 설레발을 오지게 쳐서 뉴스에 도배를 하고 여론이 형성되고 정부는 이걸 잘못 판단하고 부동산 정책을 편다는 거죠.. 전 정부 상승때도 이런 오판이 있었고 오늘 발표한 부동산 규제 완화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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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TD
그런데 이건 주식도 그렇잖아요.... 거래량 피크치면서 상승하다 신고가 갱신 못하면서 거래량 실종. 일정 하락 이후 상승동력 잃어가다. 특정 가격대 무너지면 패닉셀.
물론 부동산이 주식과는 다르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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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488오
다른게 패닉셀은 없다는 부분 아닐까요?
주식은 종목마다 들쭉 날쭉 하지만, 부동산은 대부분 오르면 같이 오르고, 내리면 같이 내려요.. 즉, 분위기가 안좋아서 가격자체는 하락할지더라도 실질가치평가가 주가처럼 나락가지 않는다는 점이죠.
그냥 버티면 다시 오를테고, 다른 집도 오르고 내리면 다른집도 내리고.. 그렇게 다른 부동산과 비슷한 가치대에서 우리 집만 나락가는 일은 없으니 하락시기에 돈 모은걸로 상급지 이동하거나 큰집으로 가는거죠.
그리고 전세사는 사람들은 눌러살면 눌러 살지... 빼는 경우는 드물고, 하락해서 하락한 전세금으로 그 차익은 충분히 계약기간만큼 벌어서 갚아서 돈이 없어서 못매꾸는 사태는 거의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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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녕
@대출없는다주택
남 수익 관심 끄시고 뉴스좀 찾아보세요 자전거래 어제오늘일 아닌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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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rabbit
저렇게 매물 거두는 경우는 물건 팔고 자기가 가려는 지역 급매가 팔린경우가 대부분이던데요.
지금은 부동산에 전화만 남겨도 계속 전화옵니다. 얼마까지 조정되는데 하실거냐고 or 새로운 물건 얼마에 나왔는데 언제 보러오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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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이와돌식이 / 2~3년후 가격을 예측할 고수같으면 18년에 이미 샀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