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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은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괴로워하고
더 좋은 집 .. 더 높은 연봉.. 더 좋은 학교 등등
끝없는 욕망의 무간지옥으로 스스로를 밀어넣는 한심한 국민으로 치부하기쉬운데
역설적으로 기회의 사다리가 아직은 열려있어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조선시대 과거시험 부터 이어져오는 그나마? 가장 공정하고 합리적인
수능이 아직 신분상승의 촉매로 작용하고있고
기업이나 부동산또한 성장중인 국가이기에
투자의 기회도 타선진국 대비 열려있는편이라 생각하는데
( 성장의 아이콘 미국과 유럽및 일본증시 비교해보면..)
보통 좌파학자들이 흠모하는 북유럽이나 서유럽의 국민들이 안분지족하는 이유는
우리처럼 일제시대와 6.25를 거쳐서 모든자산과 신분이
리셋후 제로부터 시작한 국가가 아니라
중세때부터 신분이던 자산이던 모든걸 물려받은 상류층과
노동자계급의 중하층은 이미 수백년간 불평등의 간극이 벌어졌기에
그냥 사회적으로 체념하고 굳이 노력하지 않는 사회가 되버렸다 생각합니다.
일본도 60~80년대는 그 어떤민족보다 파이팅이 넘치다가
이제는 열도의 수컷들은 초식남이 되버렸듯이 말입니다.
많은 부작용이 있으나
비교 시기 질투 등등은 인간의 본성이기에
부동산으로 한정해 본다면
상급지부터 줄세워서 누가누가 좋은 동네인지
어디가 더 개발여력이 있고
향후 중심축이 어디로 이동할지
등등 모든 언듯 천박해보이는 싸움과 토론은
그만큼 아직 한국은 기회와 성장의 문이 열려있는 사회라는 반증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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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덕에 출산율이 0.80까지 떨어졌죠..
하층민들이 없어지면 상층민들의 자제가 하층민이 되는건가요?
인구좀 줄었으면 좋겠네요. 주말에 교외로 나들이좀 갔다오려고 하면 도로 위에서 낭비하는 시간만 얼마인지...
본격적으로 이민자 받아들여야죠
일본제외 선진국중 이민 안받는 나라 없습니다.
아니면 홍콩이나 싱가폴처럼
가사 육아 도우미라도 외국노동자 받아들여
여성의 사회진출을 적극 도와야죠
지금 출산율 낮은게 여러이유가 있지만
제 경험상 가장큰이유는
육아와 맞벌이가 거의 불가능한점입니다
?? 평생전업주부로 살기원하는 사람도많은데요
자식키우고도 꾸역꾸역 집에있던데
@aioso 아니아니... 하..;
원하는 사람은 많지만 사정상 안되서 문제잖아요
당장 맞벌이가 끊기는데 소득이 반으로 뚝 떨어져버리니까 그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