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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6억짜리 매물 올라왔다고 썼는데..
그게 안팔리긴 했는지 마지막으로 버티던 6억 선이 무너지고 5.9억짜리로 매물이 등록되었네요..
아직 다른 매물들은 7.9억, 7.6억짜리 등록된거도 있습니다만..
애초에 5.9억도 누가 살까 싶긴 합니다..
음..뭐랄까 수원 영통 지역 집값 오를 때는 누구나 들썩들썩할 정도로 가파르게 오르긴 했는데..
그 당시 해당 지역 주민으로서 이해가 안가긴 했습니다..
아니 입지 조건이 변한것도 없고, 집도 낡은 거 그대로인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오를 일인가? 싶었거든요..
이전 실거래가에 9억 찍혀있는거 보고 참 말도 안된다 싶었는데..
애초에 4억 초반에 거래되던 아파트가 9억까지 단 2년만에 올랐으니...추락도 참 가파르게 추락하네요...
매물 내놓은 사람들은 다들 7억대에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 것 같은데..개인적으로는 5억 초반도 비싸다고 생각하는 입장인지라...
과연 5.9억짜리 매물이 팔리긴 할까....하는 의구심이 드네요...금리도 금리고, 사람들도 조금씩 정신을 차리는 느낌이라..-_-;; |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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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단지도 비슷한 추세네요 옆집은 8월에 계약까지 됐었는데 저번주에 매수자가 계약금 포기하고 계약파기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