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dsd 

코픽스 금리 + 가산 1% 미만이죠

11월 17일에 3.46 되고 투스탭 더들어가도 4.46

가산금리 0.7 더하면 5.2 언더인데 9프로는 말도 안되죠

9퍼에 주담대받는 미친ㄴ이 어디있어요

@lololooolo 지역농협 주담대 말고 부담대는 9프로까지 갈듯

 땄던 돈 내려놓고 도박장 나오게 되면 슬프겠지만 대출받았으면 처자식 밥 먹일 돈도 모자랄 하우스푸어 놈을 위해 온 몸 받쳐 풍파를 막아주시는 세입자분께 인사 먼저 할 줄 알아야 인간된 도리 아닐까요? ^^;

@시련쓰 

집값 하락하고 전세가격 떨어지면 당연히 금리 정산이 지금집값이.아니라 다음번 전세값으로 계산이고 그게 월세값하락 반영인데

하우스 푸어라 이해를 못하시는듯..

@dsdsd ㅎㅎ 진심으로 금리오르면 현재 5억 전세가격이 뭐 2~3억 이렇게 엄청나게 떨어질 것 같으세요?

 현재 호가는 6억5천부터 시작이던데 만약 5억 이하로 떨어져서 그렇게 된다면 양심있게 고통분담 하겠슴다! ^^ 

@시련쓰 

요즘 집값 호가 보면 미쳤는데 전세는 어찌될련지 모르죠. 

세상모르는겁니다

올해만 자이언트 0.75씩  4번 앞으로 두번도에요

 근데도 못잡으면 내년도 어찌될지모름...

올해초에 이런걸 상상이나 했습니까?

@dsdsd 네 저도 1번부터 10번까지 그룹으로 나누면 몇번까지 죽을지 난 몇번 그룹일지 아주아주 쫄깃하고 궁금합니다. 

일단 내가 1번은 확실히 아닌데 지금 환호하는 사람들 소리가 왜 뒤보다 앞 줄에서 더 크게 나는 것 같죠..?ㅋㅋㅋㅋㅋㅋㅋ

@시련쓰 

음 근데 이자가 월세보다 더 나오면 월세로 돌아설 사람도 많아요.. 전월세 전환율이 4% 수준이니.,
어느 시점 넘어서면 전세 수요 급감도 가능하긴 합니다.

@레버리지드림 상식적으로 금리가 8%면 월세는 얼마나 올라갈 것 같아요? 

 세입자들이 전세도 월세도 포기하고 길바닥에서 텐트생활 하는 서울 아파트 빈집 속출하는 상황까지 예상하시는거 아니면 최소한 저보다 여력 나은 임대인들은 다 버팁니다. 

 임대인들이 8%를 전부 감당하겠어요? 당연히 최대한 임차인 부담으로 몰빵하고 어쩔 수 없는 차액만 쳐내겠죠.

@시련쓰 

8% 찍는 상황에선 역전세난 나올걸요.. ㅎㅎ 누가 대출 받아 전세 살려고 할까요 

월세 경쟁은 세지겠지만 전세는 인기가 뚝 떨어지죠

더더군다나 그런 상황에서도 전세 줘야 하는 사람은 자금력 없는 사람일테니 더욱 저자세가 될 수 밖에 없지요 

전세가가 내려가면 반대로 월세에도 하방압력이 가게 되고요.

뭐 물론 모두가 근본적으로 충분한 주택 공급이 된다는 요구 조건을 깔고 하는 말이지만요.

공급이 모자라면 금리가 뭐든 오르고 넘치면 떡락이죠.

@레버리지드림 그니까요, 님 글 마지막에 핵심이 있네요. 서울에 공급이 충분하다면 8% 상황에서 임차인이 웃을거고 그렇지 못하다면 임대인이 웃을겁니다.

 저는 서울에 수요자들이 원하는 좋은 집의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고 봅니다.

@시련쓰 

뭐 서울은 저도 그렇게 보긴 합니다. 가장 먼저 오른 곳이 가장 늦게 그리고 적게 떨어지겠지요. 

경기 외곽, 특히 신규 공급 주변에 계속 가능한 곳은 그 반대가 될 거고요. (지금도 이미 검단 동탄 등이 보여주고 있고..)

다만 금리가 일정 이상이 되면 근본적으로 "좋은 집"으로의 이동 수요 심리 자체가 엄청나게 위축되게 됩니다.

과거 집 사기 위해 8억 땡길 수 있던 사람이 4억 밖에 못 땡기니까요.

아 상상속의 영끌러는 매매시장에만 있고 임대시장엔 없는게 국룰인가요?

@시련쓰 

상상속의 영끌러들처럼 있기야 하겠지만 비율로는 많지는 않을거라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작년말부터 금리오르기 시작했는데 80프로까지 대출을 받을까해서요.

그리고 금리오르는거야 뭐 1년인데 감내하면 되는거죠. 본인들 선택인거고

@페컹 그러게요ㅎㅎ 작년말부터 금리 오르기 시작했는데 매매시장이든 임대시장이든 영끌러 비중이 얼마나 되겠습니까ㅎㅎ

 금리 그까이꺼 막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다가 그냥 펑하고 터지면 걔들만 죽고 힘든 사람없이 집주인도 세입자도 모두들 해피엔딩인데 그쵸?ㅎㅎ

@페컹 그게 되서 집값 뻥튀기 된거 크죠.

@페컹 저 금리땐 가능하지요 제가 

그랬으니요

기업에서 3%초 2년 고정이였습니다 

지금은 특수상황 아니고서야 힘들다 봅니다

저도 특수상황이라 시세보다 전세보증금 많이 냈던 기억나네요

@페컹 갑자기 생각들었는데 저희집 세입자도 전세대출 5억 받아 들어왔네요....

네 대출없이 보증금 5억 전액 내돈이시면 푸근하시겠네요. 꼭 경매 넘겨서 능력없는 집주인놈 집 뺏으시길 바라요!

@시련쓰 힘내세요~^^

@시련쓰 집을 뺏길 멀 뺏어요. 내돈 찾아 나가는거지 그렇게 생각하니 남돈 쉽게 생각하는거임. 생각을 바꾸시길

@PpPpPp1 집주인 돈 없어도 보증보험 들어놨으면 안전한가요?

@금융인 냅 일단 정부 믿어야져 ;;; -_-

@PpPpPp1 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심성까지 착하시다니 맨날 남의 물건 똥값되라고 저주 퍼붓는 폭락이만 보다가 오해했나봐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시련쓰 ㅎㄷㄷㄷㄷ 사과는 받는데... 머눈엔 머만 보인다는 말이 생각나내요. 정말 개과천선하시길

@PpPpPp1 다행입니다. 문제 없으시길....ㅎㅎ

@RED_it 동의.

아파트는 걍 급매로만 팔아도 다 팔리는데

굳이 경매까지 안가죠.

아파트가 일반 경매 낙찰 끝까지 가능 경우는 특수물건들이거나 권리관계 복잡하거나 진짜 안좋은물건일경우만 해당.

그외엔 일반 아파트 경매물건이 나한테까지 순서올일 절대 없음

자영업자 지난 2년간 졸지에 거지된사람 수두룩인데 세상 모르는거에요.

안전한게 어딧어요 그나마 나은거지..

@dsdsd 잘 아시네요. 아직 시작도 안했죠. ㅎㅎ 1년뒤 보면 알겠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아마 경매 하시는분들은 이미 같은 생각일거에요.

연준이 2024년까지 금리 인상한다고 공언한게 공수표가 되지 않는 이상 내년이 저점이다? 아니 내년에 경매 터지기 시작하는게 본격적인 하락 시작이 될겁니다.

주택담보 대출은 건전하다라.... 한창 치솟을때 각종 꼼수로 최대한 영끌 했던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 사람들이 먼저 무너질거고 그로 인해 본격적인 하락이 시작될거고 시장을 공포로 몰아넣는 순간 건전한 대출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고점 근처에서 물린 사람들 피토하는 심정으로 손절치는 경우도 나올겁니다.  그때가 피크일겁니다.

IMF때도 금융위기때도 가계대출이 이정도 수준이 아니있습니다. 우린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하락기를 경험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