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 임차인입니다 주인이 바뀐다고 합니다37
- 금솔라
- 등록일 2022-10-15 09:12
- 조회수 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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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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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스토리 보면 뉴스에 나오던 신축 빌라 전세 사기랑 비슷하네요... 빌라가 시세란게 정말 파악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정보가 부족한 세입자가 부동산 업자의 말에 현혹되어 매매가보다 높은 전세가로 들어와서 살다가 보증금을 떼이든지 물건을 떠안든지 하는거더라고요. 부동산이 거래 할 때마다 몇천씩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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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리두바쿠
말도 안되는 헛소문 입니다.
정상적인 중개사는 그런 물건 거래 안하구요. 그런 물건 거래 해 봐야 많으면 200 정도 입니다. 전세 사기 물건이 전세금 2억 미만이 대부분인데 무슨 몇천이요. 대부분 이런 물건은 중개사 명의 빌려서 운영하는 보조원들 모인 중개법인이나, 중개컨설팅 타이틀 붙이고 영업하는 듣도보도 못한 업체거나 분양 대행사들이 진행 합니다. 법으로 강력하게 보조원 영업이나 불법 영업을 강하게 막아야 되는데 전혀 그러지 않구요. 전세 구하는 사람들도 상대방이 정식 자격증이 있는 중개사인지 아닌지 어차피 상관 하지도 않지 않나요 ? 어느 미친 정상적인 중개사가 100 - 200 벌자고 자격증 날아가는 일을 한답니까 ? 그리고 솔찍하게 말해서 전세금 2억 미만은 불법 보조원들이 운영하는 법인들이 워낙 판을 처서 실력있고 경력있는 중개사는 아에 그런물건 안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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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리두바쿠
@또그런개소리를하네 기사 제대로 읽어 보세요 부동산 분양업체와 공모 한 것입니다. (주로 전세 사기는 건축주, 시행사, 분양업체가 바지 명의자 넣어서 진행합니다.) 이들이 사기를 어떻게 치는가 하면, 그 해당 지역 중개사들은 그 물건에 대해 시세나 상황을 대략 알기에 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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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솔라
근데 집주인이 연락처를 자꾸 바꾸고 왜 자꾸 바꾸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도박사이트에서 문자가 많이 와서 알뜰폰을 쓰고 있는데 바꾸게 됏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되서 이사람이 작정하고 잠수타면 어떻하나 걱정이 됩니다
지금도 부동산에 다시 전화와서 이집 판다는 사람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냐 물어보고 제가 집주인이랑 통화할수 잇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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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솔라
@우산리두바쿠 근데요 이집 집주인 돈 없는 사람인건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 집주인 사는집이 5000만원도 안되는 30년 넘은 아파트에서 사는 사람입니다 이 집주인이 실소유자가 아니라 부동산 중개업자가 뒤에 누군가가 있습니다 계약내용도 잘 모르고 있거든요 집주인이
그리고 말씀해주신것처럼 당연하지요 이집에 들어올사람이 계약했다고 하면 그때 집을 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문제가 생길수 잇으니 저는 이삿짐센터에 집을 보관할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보증금은 받고 이사갈집을 계약해야지요
근데 이 과정에서 이 부동산업자가 저한테 어떤 손해를 끼칠수 있나 의문이 들어서입니다 너무 이래저래 저한테 거짓말을 많이 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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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솔라
@우산리두바쿠 그런가요? 실은 보증보험 들때도 허그에서새로운 집주인과 계약서를 쓰라고 해서 기존계약서는 그대로 승계하고 확정일자나 이런거 집주인이 강원에 사는데 저의 부동산이 강원도에 갔다 온다고 하더라고요 감사하다고 전화를 끊고 4시간후에 맘이 찜찜해서 새로운 집주인과 전화통화는 해보자 해서 전화했더니 자기는 오늘 계약서를 쓰는지도 모르고 본인은 지금 부산으로 휴가를 왔다 하더라고요 전화를 끊고 다시 저의 부동산에 전화해서 강원도 가시는 길이냐 물었더니 그때가 오후 6시 정도인데 이제 출발할꺼라고 하시더라고요 집주인이 부산에 잇는데 무슨 강원도 가서 계약서를 쓰냐고 되물었더니 잠시만요 제가 고객님이랑 있어서요 하고는 좀 지나 전화와서 자기도 집주인이 아니라 집주인이 계약한 부동산이랑 계약서 쓰러간다고 하더라고요 말이 안되잖아요
근데 알고보니 이사람 자기가 안가고 퀵으로 서류를 보냈더라고요 집주인 인감을 그러면 부동산이 갖고 있었다는건데 암튼 이래저래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암튼 정말 신뢰가 안되는 부동산이라 제가 더 걱정이 많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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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lllllIlllll
ppompu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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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IIlllllIlllll
ppompu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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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솔라
정성스런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집파인 앱은 다운받았습니다 변동사항은 없고요 -대출은 없고 현금거래입니다 -만기일이 1년이나 남았는데 임대차계약해지 를 벌써 보내도 되는군요
-담주에 집주인이랑 통화가능한데 나중에 잠수탈것 같아서 통화로 저는 여기 연장 안한다고 말하고 문자도 보내면 효력이 가능한지요 통화녹음과 문자메시지로도 남겨두는것도 좋은건가요? 담주에 한번 해봐도 되는지요
-또하나는 신뢰는 안가지만 이집매매로 내놓으면 저 복비주고 이사비 지원해주면서 이사나갈생각있냐고 물어봤거든요 여기서 이삼천 올려서 매매를 내놓을거라고 집주인이 부동산에 말했다고 하더라고요 혹시라도 이집이 매매가 되면 그냥 저는 보증금 받고 나가는 방법도 괜찮은지 여쭤보고 싶어요. 보증금을 다 주면 저는 솔직히 새로구할집 없어도 그냥 버선발로 뛰쳐나가고 싶거든요 근데 저한테 너무 거짓말을 많이친 부동산이라서 믿어도 될런지 보증금 준다 해놓고 먼가 사기칠일은 없는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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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등기부상 깨끗하가면 집주인의 세금을 제외하면 무조건 1순위입니다.
절대 집 먼저 비워주면 돈 준다는 말에 속지 마시고, 계약기간 끝나도 돈 받을때까지는 집 비워주면 안됩니다.
전세보험사랑도 상담받아보세요.
만약 임차인 구해와서 계약 하면 잔금 다 받으면 나가야죠 그건
미리 집을 비워주고 그러지는 않을껍니다
그냥 지금 돈에서 2~3천 더 시세차익 노릴려고 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