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럼 입니다.

급한 전세 계약 완료했네요

급하게 나간다고 해서 시세로 내놨다가 보는사람만 많고 계약이 안 되어서

최저가로 해놨다가 거기서 더 깍아 달라 모해달라 말이 많아서

다시 원가격으로 원복하고 날짜 안 맞으면 대출 실행해서 보내고 시세대로 받으려고 했는데,

바로 연락와서 최저가로 본 손님이 바로 계약하고 싶으시다고... ㅋㅋㅋ

날짜도 맞고, 이게 인연? 인가 보다 싶어서 계약 했네요.

부동산에 들어보면 그동안 전세 보러 평일 1, 2팀, 주말 5~6팀이 봤는데,

11월 안쪽으로는 다들 날짜가 안 맞고, 12월 중순을 다들 찾아서 계약이 어려웠다고 하네요.

그리고, 임대차 계약 갱신 2년이 끝나는 시점이지만,

상생임대인 조건을 채우기 위해 전세를 더 올리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이 때문에 이사수요가 더 줄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기존 반전세 세입자 분에 대해서 갑자기 왜 나가는지 얼핏 들었는데,

투자한게 잘 안되어서 작은 평수로 월세로 가신다고...

저도 1억정도 투자한게 잘 안되어서 고민중인데 이해가 가더군요.

그리고 월세 가격이 많이 올라서 월세보다는 전세를 더 선호하는 분위기 라고 하네요.

급하게 전세 맞춘 후기 공유 드리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