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럼 입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뽐뿌는 눈팅만 몇년하다가 글은 첨써보는거 같네요.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을 받으려고합니다.

제 상황을 일단 말씀드리자면 해외에서 혼인신고할고 살다가 한국에 들어온지 얼마안되었고, 들어오자마자 운좋게 공기업에 취직이 돼서 이제 막 3개월 좀 넘게 일을 다니고 있습니다.

사는곳이 광역시여서 2억짜리 집에 80프로까지 대출이 된다하는데 제가 지금 월세를 살고있는데 월세가 너무 부담돼서 아파트 전세를 알아보고 있는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집앞 아파트가 오래되긴했는데 직장이랑 가깝기도하고 해서 그쪽으로 눈여겨보고있습니다.

전용면적?이 85m^2 이하여야한다고했는데 네이버 부동산으로 보니 84.x 더라구요? 그럼 조건이 충족되눈거겠죠?

그리고 전세가가 2억인데 이경우에 80프로인 1.6억이 대출이 나오고, 4천만원+a는 집에다 손을 좀 빌릴생각입니다.

제가 걱정되는것은, 재직이 1년이하면 대출이 최대 2천까지밖에 안나올수도 있다고하는데요, 제 경우가 지금 이제 막 3개월이 넘은경우라서 이에 해당될까바 무섭습니다.

순서또한 대출을 받고 그돈으로 전세를 계약하는게 아니고, 계약먼저하고 확정일자를 받은후에 은행에 가서 신청을 해야한다고 하구요..

용어도 너무 어렵고 일을 하고있다보니 은행에도 쉽게 갈수가 없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아내도 외국인이라 혼자 돌아다니지 못하구요..

그래서 드리고 싶은 질문은,

1. 재직1년이하인경우에도 2억의 80%인 1.6억이 나올까요? (직장은 이름대면 아는 공기업이고 물론 4대보험 다 가입되어있습니다.)

2. 진행순서는 어떻게 될까요? 예를들면 부동산방문후 매물 결정 및 신혼부부전세대출 가능한지확인> 계약서 작성 및 5% 지급후 영수증 받기> 은행가서 대출신청> 은행에서 집주인에게 직접 송금 이런식으로요..

3. 전세사기에 대해 뉴스에서 너무 많이 봐서 무서운데, 부동산을 전적으로 믿고 진행하면 사기당할위험이 많이 적을까요? 저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가는거기때문에 은행에서 알아서 다 점검을 할까요?

해외에 좀 살다와서 한국말에 약간 서투릅니다. 최대한 노력해서 쓴다고썻는데 말에 두서가 없고 쓸데없이 긴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