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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금빛그랑메종 사전점검을 다녀왔는데 딱 한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자기기든 뭐든 새것이 좋은 것처럼 아파트도 새것이 좋구나.'
지금 사는 10년도 더 된 구축 아파트에 비해 공급면적이 한 평 작음에도 공간을 잘 뺐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고
그동안 IT기술이 발달한 만큼 편의성도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좋아져서 신기했고
인테리어도 새것이 주는 신선함이 있어서 그런가 너무 고급지게 느껴지고 좋더라고요.
그래도 하자가 아예 없을 순 없는지 눈에 보이는 하자들이 여럿 있어서 여기저기 스티커를 붙이고 왔지만.
보니까 거실 크기를 좀 줄이고 각 방과 주방을 넓히는 게 요즘 추세인가 싶던데 너무 괜찮네요.
수납공간도 좋고 주방도 넓어서 좋고 전체적으로 다 좋구나~ 싶었습니다.
엘베가 좀 작고 너무 고지대라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었지만.
단지 입구에서부터 걸어가 봤는데 살짝 숨차는 소리에 운동이 절로 되던...
사전점검 가보고 신기하게 느껴진 게 많아서 끄적여 봤습니다. ㅎ
아, 참. 여기 모든 동호수가 다 그런진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층간소음이 최악이진 않겠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는 사뿐사뿐 걷지 않고 길에서 걷는 것처럼 걸으면 뒤꿈치에 울리는 소리가 느껴지는데
여기서 실험삼아 자연스럽게 걸어 보니 쿵쿵 소리가 안 들리더라고요. 물론 일부러 세게 걷거나 뛰면 당연히 들렸지만.
다 동일하게 건설되지 않았다면 동호수별로 케바케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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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외관
각종 편의시설등의 인프라 등...
그래서 저는 집값 폭등의 주요원인중 하나로 '뭐든지 새것이 좋다'
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