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가 10억 아파트가 7억에 거래된다는게 말이 되나요?14
- 마스터렙
- 등록일 2022-10-20 10:33
- 조회수 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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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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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추크레용
10억짜리라면 9억에도 팔수 있을텐데
갑자기 3억을 내려서 7억에 판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 10억짜리 갑자기 3억올려서 13억에 매수했던거는요? 그건 상식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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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ㅅㅇㄷㅎㅅ
파는 사람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요즘 같은 분위기에 님은 10억짜리 아파트 얼마에 사실꺼 같은가요? 부모님 집 6개월 전 9억에 내놓으셨다가 8억 5천으로 내렸다가 한달전 7억 5천 내놧는데 집보러 안옵니다. 다른집 매물들은 8억 5천~9억에 아직 유지중이고요.. 단지에 거래도 없습니다. 마지막 거래가 작년 7월이에요. 매물은 쌓이고 있습니다. 판단 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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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층
한두사람만 살수 있는 급매고 다른사람은 아무도 그가격에 팔지 않으면 그건 하락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로또분양하고 같은거죠. 일부 사람들만 로또맞고 아무도 그가격에 이제 분양받지 못하는 세상이 와버리면 집값은 끝도 없이 오르죠. 그래서 공급이 중요한거죠. 지금 살 사람은 다 삿다라고 하는데 팔사람도 거의 다 판겁니다. 다주택 규제를 얼마나 심하게 했는데요. 정권초부터 했잖아요. 결국 다주택자가 없으니 팔사람도 다 판겁니다. 이제 안팔사람만 남은거에요. 결국 집값은 공급입니다. 규제로 공급을 다 때려잡았으니 지금 하락기때 규제 빨리 풀고 공급으로 밀고 나가야 합니다. 남은 다주택자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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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물건은 저렇게 팔리는거죠.
저분들이 손해 봐서 어떻하냐고 하시는데,
저분들 입장에서는 손해는 보통 안봅니다.
예를 들어 5년전에 4억에 산 집이 지금 시가가 10억이고 네고 하면 3 - 4개월 정도 걸려서 8 - 9억 정도에 팔릴꺼 같다고 해 봅시다.
만약 매도자가 다음달 말까지 팔면 양도세 비과세라고 하면 다음달 까지 잔금 치는 조건으로 7억에 파는게 손해가 아니죠.
요즘 급매물의 대부분이 이런 케이스라서요.
매도자의 남은 비과세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할인폭은 커지겟죠.
10억 시가의 물건이 7억에 매매가 되었다.. 요즘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물건 네고 잘처서 잘사시는 분들이 진짜 돈 버시는 분들 입니다.
게시판에서 비싸니 싸니 하는게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