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에 대해 착각을 하는 분들이 계신데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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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2-10-27 17:02
- 조회수 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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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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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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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Sidious
같은 논리로 작년은 상승장이 아니라 역사에 두번 다시 없을 초저금리로 인한 일시적 버블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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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실제로 적지 않은 전문가들이 그렇게 봤습니다.
본인 생각도 비슷했고요. 2020년 중반기쯤 댓글 찾아보면 하나 둘씩 빨간불이 켜진다 이런 말이 있을 것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초저금리에 임대차 3법이라는 상황이 절묘하게 블렌딩된 것. 그 둘 중 하나만 있었어도 아파트 가격지수가 그렇게 오르지 못했지요.
임대차 3법때문에 전세값이 급상승하네, 그런데 초저금리라서 그전 전세대출 받을때보다 대출을 더 내도 이자가 별 차이 없네? 그래서 1990년도 임대차법 개정후 급상승때처럼 전세값 마련 못해서 일가족 자살, 이런 기사가 나오는게 아니라 오른 전세값을 임차인들이 대부분 다 받아주고
그것 때문에 이른바 그때까지 안 올라서 (=전문가들이 보기에 투자가치가 부족해서) 전세비율이 높았던 곳들 전세가가 급상승하니 매매가를 밀어올리고 그 결과가 2021년 장세입니다.
그 중에는 객관적으로 봐서 저 동네가 저 가격이라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곳들도 제법 있었습니다. 오히려 강남이 가장 저평가라는 자조적인 말도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그러니 '숭어가 뛰니까 망둥어도 뛰네' 이렇게 말한 것이고 1억미만 찾는다고 지방 소도시 지역 저층아파트 찾아다닌다는 글이 카페에 올라오면 그거 출구전략 어떻게 할텐데? 이렇게 답했던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한 1년 더 가고, 올해도 세계적인 락다운에, 초저금리가 1년만 더 지속되었다면 많은이들이 예상했떤 8월의 전세대란은 그대로 일어났을 것이고, 어쩌면 더 올랐을수도 있지요.
ps. 거기에 곁다리로 80%에 육박하는 비상식적인 양도소득세도 상승장에 한몫 한게 이제 정점이다 생각하고 매도할까 하는 사람들의 매도를 막아서 공급을 억제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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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팩트
美 9월 신규주택 판매 10.9% 감소…부동산 시장 위축 지속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이게 우리만의 문제가 아닌데; 항상 보면 모든 원인을 국내에서 찾으려고만 드는 분들이 계심. 우리나라 부동산은 국제요인에 동기화 되고 있는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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