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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옥탑 전전하다 대출 금리가 저렴해서 빌라 전세 들어왔는데 전세 금리가 날로 높아지네요.
찾아보니까 디딤돌이라는 상품이 대출 금리가 저렴하던데 전세 만기되는 시점 전후로 매매를 하는것은 어떨까요? 한번 더 전세 연장을 하는게 나을까요? 청약은 어짜피 안될거같고 또 생각해봐야 할 점이 있을까요?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 30초 미혼
- 2.1억 전세 거주중(1.2억 대출 4.5% 계속오르는중)
- 23년 9월 전세만기
- 가용현금 3억
1. 전세 만기에 맞춰서 매매를 하는게 좋을까요? 전세를 연장하면서 살다가 기회를 노릴까요?
2. 디딤돌이 오피스텔은 안되고, 아파트, 주택, 빌라만 가능하던데 어떤 종류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천장에서 물 안새고, 바람만 잘 막아주면 잘 삽니다 ㅠㅠ. 서울에 5억 이하 아파트가 있긴 하던데(빌라에 가까운...) 이런 아파트는 빌라와 다를바 없는게 맞겠죠? 시세차익은 물가상승률 정도만 따라가면 좋겠습니다.
3. 대중교통 강남, 판교 1시간 이하로 떨어지는 곳들 중에 알아볼 만한 지역이 있을까요?
처음보다 전세이자로 월 2-30부담이 높아졌을 뿐인데 매매 고민하면서 에너지를 낭비하는게 맞나 싶고...써놓고보니 답이 없는 문제긴 합니다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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