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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12월10일에 전세만기이고 몇달전에 연장없이 나간다고 집주인에게 연락했어요.
집주인이 부동산에 전세로 집을 내놨고 집을 보러오는 사람은 종종 있습니다.
제가 퇴근시간이 늦어 부동산에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퇴근전 또는 주말 저 없을때 집을 보러오곤 했는대
잘 안나가네요.
집에 귀중품도 많고 모르는 사람들이 저 없을때 집에 들락날락거리는게 갈수록 찝찝해지는대
앞으로 계속 이렇게 집을 보여줘야 할까요?
일주일에 2~4번정도 집을 보는것 같은대 이제 좀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사실 전 전세보험을 들어 놓기도 하고
전세금이 제 날짜에 안들어와도 상관은 없거든요.
어차피 기존에 있는 제집에 들어갈거라서...
그냥 집주인이 안돼보여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긴한대
딱히 고맙단 말도 없고
너무 안나가기도하고 그래서 요즘은 생각이 좀 바뀌고있습니다.
앞으로 비번은 바꾸고 저랑 시간이 안맞는경우는 집을 안보여줘도 상관없을까요?
주1회정도만 시간 맞을때 보여주려고 합니다.
그래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보통 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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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타츠야
저는 반대로 집을 보려고 하는데 기존 세입자가 본인 시간에 일방적(주말오전8시)으로 맞추라해서 짜증나서 안보고 말았네요
지금은 비번 오픈하고 아무때나 보게하는대.. 그렇게 해봤자 고맙다는 얘기 한번 들은적도 없고..
굳이 위험 부담 감수하면서까지 그렇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내가 집에 있을때 시간 맞는 사람만 보여주려고 생각중입니다
위에선 간단하게 적었지만 사실
저는 집에서 보려는 곳이 거리가 있어서 왠만하면 평일 회사(구하는곳이 직장 근처)끝나고 볼수잇음 보자고 했는데세입자분이 평일에 저녁에 된데서 알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토요일은 아무떄나 괜찮으니 토요일로 바꾸자해서 그럼 토요일 점심에
가겠다니깐 보니깐 토요일 점심에 결혼식이 있다며 오전8시에 가능하다고 한 경우였습니다 ..
부동산에게 오히려 화내고 귀한집 안보겠다고 하고 말았네요. ㅎ
이런 갑질이 아닌 정상적인 범위내면 괜찮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