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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세상에는 산수라는걸 못하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헬리오가 얼마전 1층이 15억후반에 거래되었습니다. 이제 기다리면 실거래가 올라올거구요.
물론 1층이니까 납득가능한 가격이죠.
근데 둔주는 1층 안되리라는 보장있나요?
이미 좋은거 다 조합원이 골라가고
다른평수도 아닌 34평이 남는걸로 나오는건 헬리오 1층 끕으로 급떨어지는 매물이 거의 30%는될건디요 얼마전에 뜬 기상천외한 주방마주보는뷰도 그렇고..
헬리오가 현재 네이버에 올라와있는게 16.8억이고 헬리오 부동산 방문해보시면 버선발로 부동산이 뛰어나와서 16억 초로 깎아보겠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16억초에 안사고있습니다.
지금 잠실도 실거래 저가로 거래된거 일부러 안올리고 버티고있던데 1달채워저서 그거 뜨는순간 그밑으로 줄 쫙 설걸로 보입니다.
<최근 잠실-대치-청담-그외송파지역 부동산 15군데 정도 돌았습니다.>
만약 헬리오가 15억대라면, 둔주 34평가 12억~13억에 포진한다고하면
당장 들어가서 살수도없는 헬리오보다 신용대출이나 본인돈 넣어서 포기하는 이자비용생각하면 2년간 최소 1.5억은 추가 될 둔주를 가는것이 안전할지 의문입니다.
입지도 저는 당연히 헬리오가 낫다고 보고요
제 생각엔, 당장 2~3억 싸보이니까 둔주를 쓸수있어도, 막상 중도금 잔금 내면서 버티다보면 현타가 올사람이 상당히 많을거같다는거입니다.
반박시 님말이 다 맞습니다. 이건 정답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둘다 관심없는 단지이긴합니다. 다만 둔주가 미분양나면 전체적인 시장이 한번더 처맞아서 살준비하려고 돈 싸들고있는 상태일뿐..
잠실주공 5단지가 19.2억에 얼마전에 거래됐고 엘리트는 이 밑으로 줄설거구 잠실이 막 떙기진 않지만, 이쪽이 낙폭이커서 관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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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은 낮겠고 완판이 안될수도 있겠지만,
청약가점이 낮고 현금흐름이 괜찮은사람에게는 또 괜찮은 옵션중 하나가 될것입니다.
집값이 이대로 곤두박질칠지,
이정도 선에서 바닥다질지는 모르는것이고,
앞으로 집값은 더 떨어질수도 있으나
이정도 급의 분양은 힘들지않겠어요?
개포 반포 방배 노리는 분들은 스테이할것이고요
딱 이 급이 맞는 사람들은 노릴 만하죠
저는 반포개포방배 엄청난 입주물량 들어갈때 똥값전세 하나 들어가고, 매매로 재건축아파트 또는 꼬마빌딩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