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전망 태풍이 지나가면11

https://m.hi-ib.com:442/upload/R_E09/2022/11/[08074941]_222063.pdf

여기 가시면 일단 전문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기글은 정말 악의적인 발췌였다고 봅니다. 

심지어 작성자 본인의 의도를 리포트를 쓴 전문가의 의도와 일치하는 것처럼 오독하게 하려는 부분도 있었다고 보고요.

아마 그 글만을 보신 분이라면 저 보고서의 전망이 23년에 반등이 있을거다.

혹은 지금이 바닥이다.

라는 내용이라 추측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내용의 요소를 간략하게 말하자면 주택주는 이미 미래가 반영되있다. 23년 주가 정상화 기대한다.

단 아파트 가격 하강 국면에 접어 들었다. 아파트 조정은 불가피하다.

1) 금리 급등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

2) 매매가 대비 전세비 낮아짐.

3) 19~21년 고점 심리가 잠재 매수인들에게 만연하다.

10월 기준 KB 부동산 가격은 0.5%하락이다. 지표의 수치상 하락세가 두드러지지 않으나 이는 매매량 부족에 따른 착시효과다.

글로벌 자산 가격 조정에 맞춰 23년부터 가격 조정이 본격화 될 거다.

아파트 매매량 회복은 고점 대비 유의미하게 하락한 매물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때 정상화 된다.

과거 금리와 아파트 가격 상관관계는 낮았다.

하지만 앞으로 금리와 아파트 가격 상관관계는 커질 것이다.

아파트 분양과 금리는 큰 상관관계가 있다.

22년은 35만호이며 23년은 30만호밖에 안될거다. 12~21년 평균은 36만호.

근데 커버리지 건설사의 합산 분양 물량은 22년 대비 변화가 크지 않을거다.

일반 도급 사업보다는 정비사업 위주의 분양 전략을 세울 가능성이 높다.

PF 리스크는 크지 않다.

22년엔 주택마진이 5~6%하락이었다.

근데 23년 시멘트 추가 가격 인상 성공 가능성은 매우 낮고 철근등 자재는 23년 이후 하락할 거다.

해외 수주 좋을거다.

그러니까 건설주 당장 사라.

결국 리포트 전체를 봤을 때 작성자의 늬앙스는 

아파트 매매량 아직이고 

회복은 고점 대비 유의미하게 하락한 매물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때 정상화 될거다.

그러니까 지금 하락은 하락도 아니고, 매매량 회복 되야 그게 진짜 유의미하게 하락한 매물이 나타난거다.

근데 건설사는 별 문제 없다.

이거에 더 가깝다고 봐야합니다.

그러니까 저 23년 전망 태풍이 지나가면이라는 인기글은 저 리포트의 내용이라기 보다는

리포트의 자료를 마음대로 인용한 전문가가 아닌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라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