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당첨자의 현실적인 고민입니다.36
- 존사
- 등록일 2022-11-10 10:15
- 조회수 2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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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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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2035년까지 수도권 인구나 가구수는 증가합니다.
현재 경제위기로 5~6년 이후 입주하는 아파트의 수도권 추가 공급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경제위기가 장기간 가지 않는다면 10년 안에는 수도권 불장이 오지 않겠나요. 매도 타이밍 어려운 것이지 아직 패러다임이 바뀔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
[*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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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사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이놀도님.
운정이 경기도 파주이긴 하지만 수도권으로 쳐줄까..라는 인식도 있네요 ㅠㅠ
긍정적인 의견 주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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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에요
ㅠㅠ 평생 한번인 기회를.. 조금더 신중하셨어야했을텐데요...
말씀대로 실거주보단 투자 목적이있는것이라면요 지금 당첨되신곳과 주변 시세 차이 먼저 보는게 우선일것같고요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면 지금 낙폭정도를 봐야할거같아요...... 그런데 상황이 안좋다? 청약 포기하기가 나을수도있어요..... 포기하고 그냥 주택 매수하는거죠?
단적인 예로 둔촌 14억 얘기나오는데 입주 2년 걸린답니다. 그런데 현상황에 14억을 그냥 은행에 2년 넣어둔다. 이자로만 1.5억이란 수익이 생겨요. 그런데 2년뒤에 둔촌 근처 시세가 지금 분양가보다 2억이상 높을거라는 확신이 있으면 고고 하는거고요 그렇지 않다 미분양 나고 마피 발생하고 분양가보다 더 떨어질거같거나 혹은 조합원 급매물 (조합원 건물은 위치가 좋아요) 사는게 낫다? 하는분은 그냥 매수하는거죠... 진짜 하락시기면 가격도 더 저렴(조합가는 더 저렴해서 분양가 밑으로 나와도 수익익 확률이커요)할것이고 위치도 더 좋을것이구 이자 보너스까지... 투자를 생각하신다고하셨는데 운정 5억 정도했던거같은데요 은행에 넣어도 2년이면 이자만 5천 이상 입니다.
이렇듯 운정이 분양가보다 상승할거라 생각하시면 가시는게 맞고 아니라 생각하면 포기도 방법이에요...
지금도 청약 당첨되고 포기하는사람들 무수히 많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운정쪽도 그 중에 하나인것으로 알고있고요 10년 아깝다고 달려들었다가 분양가보다 더 떨어지면..... 저는 해라 마라 라는것보다는 선택은 글쓴이가 하는것이고 글에 쓴것처럼 10년 아깝다고 무조건 고고는 아니라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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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으로 인해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하락이 예상되어 포기한다면 모를까 높아진 이자 부담때문에 집을 못 들어가겠다는 아닌 것 같고요.
일단 작성자님 입장이면 저는 운정 들어갑니다. 분양가가 싸니까 그냥 실거주 하면서 돈 모아서 상급지 갈아타기를 하거나 등기를 늘려 나가세요.
어차피 안 들어가면 변동금리 전세자금 대출이나 월세 살아야 하잖아요?
대출 이자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 하락 또한 예상되긴 합니다.
제가 제 상황을 조금 더 디테일 하게 설명해드렸어야 하는데...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 등 소득조건 때문에 대출이 불가하여 계약금은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내려고 하고
집단 중도금 대출+잔금 대출로 진행해야 됩니다. 현재 예견되는 금리가 6~7%더라구요.
분양가+이자 생각하면 5억 초중반인데 이 돈으로 운정에 묶여야 되는게 맞는것인가라는 현실적인 고민입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재당첨 제한 10년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저라면 실거주하면서 다음 사이클 준비 할 것 같습니다.
@율율호 넵 확고한 의견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고민 해보겠습니다.
@존사 부정과 비관보다 긍정과 낙관의 마음이 존사님을 부의 길로 인도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율율호 당신은............메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