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이 아파트 싼거 같아요 (경매물건)45

최근 실거래가를 보셔야 하고..

2차유찰까지는 매도호가보다도 높으니 당연히 유찰이 되었을거 같군요.

3차에서는 입질이 있을지도..

@moschus 6.8억에 낙찰됐네요 ㅡㅡ;

일반매물보다 비싸게 낙찰된게 신기하네요 이럴거면 2차에 왜 유찰된건지

저래 보이는건 오히려 초보자는 촉수 엄금입니다.

@freester 그렇군요! 권리분석 해보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ㅎㅎ 재밌네요 열심히 공부해봐야겠습니당

@말라호프 

올려주신대로면 

실거래가가 4.6

최저입찰이 4.2

4천 차인데 대박인가요???

권리분석이 위험한거없다고 쳐도 

먹을돈이 4천이면 번거롭게 궂이 경매로 할필요가없죠

@꿈꿈 실거래 4.6이면 현 매물 최저가 5.7 대비 엄청 낮은 가격이라서 ㅎㅎ 급급매인듯요

경매 최저가가 급급매보다도 10% 가까이 더 싸니까 괜찮아 보여서요

@말라호프 

경매 직접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치있는 물건이 맞다는 전제에서 낙찰가를 최종적으로 보면 경매 시작가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아파트 같이 권리관계 들여다보기 쉬운 물건들의 낙찰가는 실제가치에서 생각만큼 크게 차이가 안나요.

이유야 당연히 다른 사람들도 열심히 싸게사려고 들여다보니 

경쟁이 붙어서 마냥 싸게 사는 경우는 운이 정말 대박날만큼 좋은 경우 아니면 거의 없어요.

@freester 6.8억에 낙찰됐네요 ㅎ 생각보다 너무 높은가격

@말라호프 그런게 보통이예요.

아파트 경매가 대박가로 낙찰되는 경우는 정말 매우 드물어요.

@freester 그럴거 같긴 해요 아파트는 시세 확인이 쉬우니까 ㅎㅎ 

다시 보니까 경매물건은 로얄동인지 모르겠는데 같은 동 일반매물 시세는 7억이 최저가네요

2천 싸게 산다는 생각으로 낙찰받은 것 같은데 차이가 정말 미미하네요

조폭이 주임법 얼마나 잘 알겠어요? 알아도 조폭이 대항력 확보하겠다고 거기 전입신고 하겠습니까? 근데 임대인은 튀고 보증금 못받게 생겼네? 그러면 이런 상황 됩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은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할 일이지만 간접경험은 해 볼 수 있죠. 

@에터 그게 가능했다면 모든 대한민국 경매낙찰물건에는 조폭들이 들어가 있었을겁니다. ㅎㅎ 경매전에 법원에서 물건조사를 나와서 세입자조사를 하고요 그것도 혹시 사실과 다를까봐 경매입찰자가 임장으로 사전조사와 권리분석을 합니다. 위 같은 불분명한 임차인이 있다면 낙찰가는 당연히 가격은 내려가고요. 이후 강제집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