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아파트 가격 방어? 되는 이유 좀..50
- 등록일 2022-11-14 19:46
- 조회수 18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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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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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터
진해면 조선업 도시고, 조선업 수주호황에 인력난 심하다고 하니 수요가 괜찮겠네요. 공급이 과하지 않으면 괜찮게 유지되겠네요. 결국 경기와 공급 두개로 대충 설명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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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다.
조선업은.... 과거 명성은 못 따라 갈 거 같고요.... =경기와 상관 없는 지역이 되어버림 (축구로치면, 1부 리그에서 3부 리그로 강등)
공급 부분에서는 창원시=마산/진해/구창원 구창원이 중심이고, 구창원에 인프라가 좋기에, 사람들이 거기로 이동합니다. (마산, 진해는 외곽으로 보시면 됨)
추가로, 상기 아파트가 구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이긴 합니다.. 물론 위치나 상권은 별로인데... 왜 비싼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ㅡ.,ㅡ;;;; (추측컨데, 1. 조경(상 받음) 2.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이 2개 밖에 없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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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뭐 간단한 경제원리지요.
지금 정황을 보면, 국제정세에 따른 불확실성이 가격불안정을 초래하고 있는데 반면에 세계적 인플레이션에 의해 주택건설에 대한 비용은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반적인 가격하락은 있어도 이른바 건설원가의 '최소 저지선'은 올라가고 있어서 소위 30억짜리가 20억이 될 수는 있어도, 3억짜리가 2억은 될 수 없는것이지요.
ps. 경제는 경제원리로 보면 의외로 간단합니다. 감정적으로, 정치논리로 보면 안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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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e
광역시권이나 시도 중심지 아니면 아파트 건물 자체가 감가가 있어 3억짜리 2억 충분히 갈거라 봅니다.
완연한 하락이 시작된지 1~2달밖에 안됐는데도
위에 아파트 2008~2018년 전후로 지어진 28~35평 아파트가 고점에서 7천~1억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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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광역시권이나 시도 중심지 아니면 아파트 건물 자체가 감가가 있다.....
어느정도 맞는 말인데, 그런 지역은 처음부터 집값 급등 자체가 없습니다. 소모품으로 생각하여 월세임대 형태가 보편적이고 당연 집값은 월세와 연동함과 동시에 시세 대비 월세수익율이 높은 편이지요. 월세 45만원 나오는 집값이 그 저금리 시대에도 1억이 안되었을 정도이니.
단, 몇년전 유행했던 소위 공시 1억이하 투자 때문에 지방 인구 10만전후 소도시의 집값이 평소와는 달리 급등한 사례는 있어서 이런 곳들은 하락위험이 있긴 하지만 그런 곳들은 애시당초 부동산 대세하락기가 아니여도 출구전략이 원래부터 힘든 물건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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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지방에 일자리 있는 중소도시의 3억 전후 아파트라면
대외 환경 변화 (금리나 경제여건) 에 영향 받습니다. 공시가 1억 미만 썩다리는 원래는 영향 없어야 하는데 작년 지방에 무한 갭투자 유입이 커서 이런 물건도 현재 상황에서는 영향은 작기도 해도 받을 겁니다.
쉽게 예를 들으면 거제도 마린 푸르지오 같은 고점 2억 후반 물건은 현재 하락폭이 조금 있지만, 옥명대우 같이 1억 초중반에서 낙폭이 거의 없지요... 뭐 이건 실거래가 비교고 임장 가시면 분위기는 더 잘 알겠죠. 손품이야 하수고 임장해야 고수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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