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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전세 반환금 관련하여 상황이 답답하여 문의드립니다.
약 1년 10개월 전쯤
원룸 전세 계약금 넣을 당시에 그 해당 목적물에 가압류 없었는데
집에 들어가고 2주 정도 지난 후에 부동산에서 어떤 개인 사정으로 인해 살고있는 집에 가압류가 걸렸다고 합니다.
(잔금 치룰때 이미 가압류 걸려있었는데 부동산에서도 몰랐다면서 전화를 하더라고요, 나쁜놈들...)
이 집은 부동산에서 관리하는 건물입니다.
그리고 계약할때 전세권 설정을 해놓았습니다.
부동산에서 9월쯤 연장 유무 물어봤었고 저는 10월에 말해준다고 하고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12월이 계약 만기라 10월이 돼서 부동산측에 나간다고 연락했는데 전세가 하락기 인데 집주인은 오히려 천만원을 더 올려서 아직 집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등기부등본에 가압류도 걸려있고요.
전세권설정 효력이 있으려면 만기 3개월 전인 9월에 얘기를 했어야한다고 하네요.. 2달 밖에 남지않은 시점에서는 효력이 없다고 하고요...
부동산이 가압류는 11월 중으로는 풀릴꺼라 했는데 법적으로 풀리는 기간이 3개월 소요돼서 가압류가 23년1월에 풀릴꺼라하는데 속이 터집니다...
돈을 못돌려받으면 은행에 빌린 전세금을 못갚아 신용불량자가 되니.. 다시 전세금대출 연장을 하려고합니다.
(집이 안빠져서 돈을 못받는것이니 관리비, 대출금 이자에 대한 비용은 집주인이 부담하라고 했는데 나가기 2달 남은 시점인 10월에 얘기했다고.. 1달 기다려달라고 했다고 알아서 감당하라네요)
임차인으로 있는 제가 을의 입장이라 집주인, 부동산에 끌려다니는거 같은데 빅엿을 먹이고 또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으면서 돈을 온전히 다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신용불량자가 될수는 없으니 오늘 전세금 대출 연장하려고합니다...ㅠ
참고로 집주인은 서울에 고급 아파트도 있습니다..!
(현금이 있는지는 몰라도 재산이 없는 사람은 아닙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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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가즈아를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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