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년에 집을 못 사서 벼락 거지가 되었었습니다..128
- 등록일 2022-11-19 18:31
- 조회수 2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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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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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cKr
본인이 부동산을 메우 잘 아십니까? 부동산의 바닥을 예측 하실줄 알고 예측이 맞습니까?
이정도면 부동산에 저점이네 빠지네 하면서 부동산으로 제태크도 가능하겟습니다.
허나 일반인들 특히 실수요 실거주자 들은 대게 이런정보는 알지 못합니다.
단 바닥을 예측하지는 못하지만 하락폭이 깊어졋다.. 좀 많이 내리네? 시장이 좀 이상하고 급매가 많이 나오네? 이정도는 알아볼수 있죠.
그렇다면 실거주자 라면 발바닥에서 살생각을 에초에 버리고
운좋으면 발목 운 나쁘면 무릎정도에 사서 더 떨어지면 실거주 할거니까.. 오르면 오 나중에 이사할때 팔면 이득좀 낫겟다.
이런생각으로 매수를 하셔야 후회를 안하실겁니다.
저도 무주택자 이고 이번에 집을 사려고 합니다만 위에쓴글대로 저는 실행 하려 합니다. 성공적인 부동산 매매가 되셧으면 좋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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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발바닥에서 산다고 위에 썼나요? 발바닥에서 사고 싶은 욕심이 없지는 않으나
그게 가능하다면 제가 지금까지 무주택자일까요? 그런 욕심보다는 매매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으니 이런 하락장에 어떻게 매매해야 할지, 어떤 전략이 좋을지를 여쭤본건데..
지금 바로 사라고 조언해 주시는 부분이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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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도리토스
오르면 비싸서 못사고
떨어지면 더 떨어질까봐 못사고 ㅋㅋ 무주택은 과학입니다.
상황 보니 몇년 더 빠질거 같은 생각이 들테니 아마 몇년 더 못사겠죠. 그리고 오르면 어어어~ 하다가 올라서 또 못삽니다. 이게 계속 반복되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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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라면 24년 1월에 바로 매매 할것 같습니다. 고금리가 당분간은 유지 되겠지만 결국 저금리로 수렴할꺼고 그때는 집 사기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전세 한바퀴 더돌다가 중간에 폭등장 올수 있으니까요.
대신 매매이후 2,3년간은 하락할수도 있고 그때 실거주하면서 가격에 신경 안쓸수 있어야 합니다.
금리는 내년에 고점찍고 내릴텐데 어느정도 속도로 내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8억 시드면 3-4억 정도 대출을 하실것 같은데 이자 계산해보시고 생활에 지장 없을 정도로 하시면 될것 같네요. 최대한 2호선 안쪽 라인에서 고르시면 하락장이 지속 되더라도 상대적으로 버틸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쓴분 처럼 대부분에 사람들이 하락장에서 매매를 하기를 두려워 합니다. 하지만 그때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저점매수를 하는 사람들이죠.
인구감소, 경제둔화등 매번 하락기에 나오는 얘기 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은 아직 성장할수 있는 나라라고 생각되고 자본주의는 통화팽창이 기본이기 때문에 길게보면 자산의 가치는 오를꺼라 생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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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저희가 절대로 피하고 싶은건 전세를 한바퀴 더 도는거에요.. 사실 이번에도 월세 / 전세 고민하다가 너무 싼 전세가 갑자기 나와서 오게 된건데요.. 이것도 후회 하고 있어요. 그래서 조언주신대로 너무 상급지 욕심보다는 이번에는 저희가 있는 동네쪽에서 이번 매수를 해보는쪽으로 생각중입니다. 정말 15억이상 가던 집이.. 10억까지 떨어지니 왜 무주택자들은 하락장에 더 떨어질까봐 못산다고 얘기하는지 알것도 같았습니다. (물론 하락장에 매매는 누구에게나 두려운법이겠죠..)
사실 인구감소문제는 거의 생각하지 않고 이번 하락장이 너무 빨리 끝나지 않아야 할텐데.. 우리 전세 만기까지는 하향세를 유지 해야 할텐데 라는 생각뿐이에요..ㅠㅠ 욕심이겠죠..
여튼 조언감사합니다. 이번에는 꼭 집 마련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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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_MJ
제 생각엔 아직 여유를 갖고 전세기간을 맞춰서 알아보셔도 될것같고 서울이시면야 상급지를 가는게 맞는데 지방이시면 그 안에서 사는게 만족스러우시다면 좋은 단지로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오르든 떨어지는 실거주1주택은 재산이자 자산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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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맞닿아 있는 경기도에요.
그래서 서울집입을 해야 하나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서울이라고 무조건 다 상급지는 아닐테니.. 서울에서 어디 갈지도 또 다른 고민이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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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링크가 제대로 안걸리네요;;; "홍제 청구3차" 링크 걸었습니다.
올리신 가격정도면 현재 이정도 아파트를 부담없이 구매하실수 있을것 같아요. 2년전 처남에게 추천해서 매매한 곳이기도 합니다.
광화문, 종로 인접하고 지하철역도 멀지 않습니다.
실거주할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게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보유중인 시드라면 선택지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요즘 부동산가면 사장님들이 집을 무한으로 보여주니 지금부터라도 돌아보시다가 이집이다 싶으면 적극적으로 매매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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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만루
전세로 24년 1월까지 자금이 묶여 있는데 매수 시기를 저울질 하는게 가능한가요? 내년에 상승장이 안 오길 바랄 수밖에..다행히 상승장 안 오면 전세 끝나는 날 내 집 들어갈 수 있게 세팅해 놓아야겠지요..시기는 정해져 있고 물건만 정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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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만루
아 죄송..윗 분 댓글 때문에 24년 1월인줄 알았네요 23년 1월까지 전세계약이시군요...1,2년 마음 고생할 생각으로 이번에 매수하는게 다음턴에 매수하는 것보다 급매 잡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처음부터 좋은 물건 고르기 힘드실 거에요..등기 치면 보이는 것들이 있으니 좋은 물건보다 나쁜 물건을 피하자는 생각으로 매수하시고 공부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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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ordered_set
전세가 위험한게
님의 자산이 24년 1월까지 묶이게되고, 잔금 맞추기가 뭐같다는것입니다
일단 의견을 드리자면 24년 1월에 맞춰 매수를 하시는게 맞을것 같고 중간에 나가는건 리스크가 커보입니다.
그리고 취등록세가 3프로 나가기때문에 가능한한 비싼물건으로 고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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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전이다
궁금한게요. 어찌됐든 상황이 안되어서 못샀는데 왜 서러웠을까요?
집값이 오르니 손해본것 같아서 그런건가요? 그런 마음이라면 정말 걱정되는게 샀는데 떨어져도 그런 마음은 마찬가지일테고, 안샀는데 또 오르면 그또한 힘들것 같은데요. 투자를 위한 거라면 전 관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실거주가 목적이라면 너무 따지시는것보다 본인 사정에 맞추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글쓴이는 어떤쪽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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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더리킹
19년도에 7.7억이 거의 10억 올랐다? 대충 15억~16억까지 갔다는건데... 지금 다시 7.7억에 근접했다구요? 어느지역이죠? 15억 이상?까지 갔던 동네면 꽤 괜찮은 동네일텐데... 반토막이라... 어딘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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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Kr / 말을 길게 썻는데.. 실거주 목적이고 실소유 하실거라면 적당히 본인이 감당 가능한 때에 구매하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