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금리전망63

ism 제조업지수는 이미 경기침체 반영

과연 기준금리가 계속 오를수있을지?

또한 달러인덱스또한 끝없이 치솟고 있는데

과연 현재 미국채 상황을 생각해보면 미국홀로 고금리가 가능할지 의문

cpi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서비스 지수를 선행하는 주택가격지수는 리먼사태 이후 최대 하락중

내년 미국 주택서비스 지수 하락은 기정사실

지수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경기 선행지수는 이미 경기침체 반영

물론 연준은 실제 상황이 숫자로 찍히기 전까지는 금리를 섣불리 내리지 않겠지만

기준금리를 선반영하는 시장금리가 먼저 하락할것으로 보임

미국만 보면 강달러가 수입물가 부문에서는 인플레 억제효과가 있음

문제는 물가가 강달러로 낮아지는 착시효과로 인해 수요둔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모순도 발견

금리를 낮춰 강달러를 포기하면

이미 낮아지는 주택가격과 더불어

수입물가가 높아져 소비둔화로 인한 인플레억제효과가 가능함

결국 부작용을 감수하면서 고금리를 유지할 유인이 점차 적어지고 있음

고금리 = 강달러

고금리를 유지할수 없는 가장큰이유는 미국채의 가장 큰 수요는 해외중앙은행

근데 해외에서 미국채를 사주지 않는다면?

미국채발행금리가 더욱 높아져야함 > 기발행된 미국채가격 폭락 > 결국 미국의 부담으로 돌아옴

앞선 게시글에서도 여러번 언급했지만

중국은 이미 미국채 신나게 팔고있고

일본도 환율방어를 위해서 미국채 매도중

앞으로 도합 거의2800조에 달하는 미국채가 시장에 쏟아지는 상황은 미연준입장에서도 반길리가 없음

미국금리인상 > 일본환율방어 > 일본국채매도 > 미국국채금리인상 > 미국채가격하락 > 미국채금리또인상 >>>>

연준이 얼마안가 피벗할거라 예측하는 가장큰이유

지난 22년간 가장 가파른속도로 환율방어를 위해 미국채를 매도하고있는 일본중앙은행

내년에 환율이 1700원가니

제2의 imf??

등등 온갖언론에서 설레발치는 것과는 달리

현재 한국은 순대외 금융자산이 플러스인 상태

설령 외환보유고가 고갈되더라도 해외금융자산 매도후 원화로 환전하면 환율방어가능

원달러환율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인식이 널리퍼지면서 달러에서 다시 원화자산으로 환차익노리려는 수요증가

부동산폭락 트리거 레파토리중 하나인 외환위기로 인한

환율급등과 경기침체 그로인한 부동산폭락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외환위기가 트리거가 되는 경기침체는  

성립되기 힘들어보임

임대료만 잡히면  cpi도 잡힘

살아생전 폴볼커 만난적도 없는 사람들이 맨날 폴볼커의 80년대초를 얘기하는데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름

70년대 10년간 상승했던 주택가격과 달리 지금은 하락세인데다가 임대료 비중이 70년대에 비해 5배나 높아짐

또한 임금상승도 70년대는 10년이나 지속되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빅테크 중심으로 감원바람

매크로 전망은 예측도 힘들고 틀리기는 매우쉬움

그러나 가끔은 맞출확률이 높을때가 있는데 

더이상 추세가 지속되기 힘들정도로 어떤 수치가 역사적 고점인 상태일때

지금 금리나 물가상승률등은 추세를 지속한다고 예상하기보다 곧 변곡점을 맞이할거라 생각하는게 합리적이라 생각

cpi의 선행지수인 서비스업 가격지수는 하락중

내년 상반기에 인플레가 잡힐거라는 근거

70년대는 10년이상 임금도 상승했고 주택가격도 상승했음

한국 최저임금이 지난 몇년간 몇% 올랐는지 생각해보면 현재 주택가격의 버블수준도 가능가능

현재 2020년초 가격으로 돌아간 단지가 많은데 

싼지 비싼지는 각자 알아서판단

임금이 오른다 > 주택가격이 오른다

결론

금리정점은 머지 않았음.

( 정점에서 얼마나 유지될지는 또다른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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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상태보니 리포트 정리해서 올리는 게시글은 여기까지 해야겠습니다.

부동산게시판이 하락기를 거쳐 다음상승장까지 왜 유지되기 힘든지..

기가막힐 정도로 파레토 법칙이 현실에 잘 들어맞는다는것도 새삼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