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내리고 사도 절대 안늦어요28
- 영원한백수
- 등록일 2022-11-22 10:24
- 조회수 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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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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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_Dirk_Nowitzki
되게 여유가 있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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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ter
결국 최종적으로 부동산 사게 되는건 다주택자이겠죠.
무주택자들이 그토록 원하는 저점에 오더라도 그때는 무주택자들 생존에 급급하게 되기에.. 그리고 더 내릴것 같은 두려움이 유주택자들보다 더 크기에. 집살 엄두도 못내죠.
결국 여유가 있던 없던 최대한 끌어모아서 살 수 있는 사람들은 다주택자.. 부동산 저점이 오면 침체기라서 각종 규제도 다 풀려있는 상태일테고.. 무주택자가 생존 고민하고 있을 때..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사모는게 다주택자이겠죠.
그리고 그렇게 사모은 다주택자는 다시 호황기가 오면 자산 급등..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그런게 사이클로 반복되어 온게 역사.. 이번엔 다를 것이다라고 늘 외치지만 달랐던 적이 과연 있는가? 인생 1~2년만 살거 아니면 장기적으로 보고 어느 포지션이 유리한건지 잘 생각해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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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천절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압니다. 뭔 되도 않는 타이밍을 재고 있나요 ㅎㅎ 금리 인하를 '시작'한 뒤에 '내가 원하는 물건을 내가 원하는 가격에' 살 수 있을지 생각하면 답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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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그런 판단은 이번 장에서야 뒤늦게 알게 된, 인사이트도 뭣도 아닌 모래성입니다 ㅎㅎ 그러니 향후 추세가 변할 때 내가 원하는 물건을 내가 원하는 가격에 살 수 있을지 미리 고민해보라는 겁니다.
골로 가는 사람은 항상 생깁니다. 전장에서는 낙오자나 사상자가 나오는 거나 똑같아요. 이전 주기에서도 그랬듯 이번 장에서도 그쪽 말대로 골로 간 사람이 생겼는데, 반대로 그쪽처럼 느긋하게 생각하다가 끓는 물 속에 빠진 개구리처럼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도 똑같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합니까?
고점에 물려 허덕이는 사람이나 기회를 놓치고 자가 마련에서 점점 멀어지는 사람이나 항상 있어왔기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판단하면 인생에 득될 게 없다는 겁니다.
전자와 후자의 차이라면 전자는 내가 어느 물건을 갖고 싶은지는 알지만 너무 비싼 가격에 진입했다는 것이고, 후자는 내가 무슨 물건을 갖고 싶은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가격 정상화'만 바란다는 겁니다. 이거 졸라 웃긴 거예요. 경제 추세에 기반한 적정가가 아니라 내 소득 기준 가격을 주장한다니까요, 시장에 돈 버는 사람이 자기만 있는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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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되면
많은 사람들이 소득이 줄어듭니다.
그렇게치면
경기가 회복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야죠...
몇년이 걸릴지 모르겠으나
뭐 돈을 많이 모아야죠.
지금처럼 금리도 높고 경기도 좋지 않은 상황보단 그래도 금리가 낮은게 나으니까요.그리고 금리 낮추면 경기 회복은 천천히 될겁니다.
소비가 엄청나고 급여가 올라가고 실업률이 낮으니까
금리를 미친듯이 올리는거에요;;;
님이 지금 경기가 안좋다고 느끼면
진짜 경기가 안좋아지게되면
살 생각을 못 하실것 같은데요.
@unordered_set 그건 미국얘기고 한국도 경기좋나요?
@퇴근시켜주세요!
한국은 미국 중국 따라가죠.
경제자립도가 굉장히 낮아요
내수시장도 작고
금리인상의 끝은 미국불황의 시작인데
한국이 지금보다 상황이 좋아질까요?
@퇴근시켜주세요!
코로나때문에 자영업자들이 망했지만,
근로자들 급여인상이 많이 됐어요.
화폐가치가 폭락함에 따라 키맞추기를 한거죠.
저는 그래서 최근 몇년간 수입이 많이 늘었습니다.
지금 어려운건 개인사업자들일거에요.
앞으로 한국 경제가 지금보다 어려워질것 같지만
현재상태만 그대로 평가하자면
코로나때 돈을 너무 풀어서
지난 2년간은 굉장히 경기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unordered_set 올해 초까진 좋았지만 지금은 좋다고 보긴 힘들죠
미국이 올리니까 따라 올리는것일뿐
난리나겠네요!
지금은 절대 사면 안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