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느끼는 시장 분위기.39
- kdfsd
- 등록일 2022-11-23 10:47
- 조회수 1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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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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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회장
감사합니다. 현재는 30% 세일이 스탠다드이군요.. 저도 몇 개 단지를 관찰 중인데 바닥을 다지는 것 처럼 거래량이 동반하다가 지하실로 가는...도 있어서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네요. 수도권 역세권 신축의 가격이 6억까지는 싸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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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개별 물건에 따라 온도차가 좀 있긴 한데, 대개 다음과 같은 물건들이 매매나 전세나 좀 잘 버티더라고요.
이른바 10억 전후, 혹은 그 이하 가격대이면서 이른바 뱀의 머리로 불리우는 지역들에서 이번 장에서 신규가격이 형성된 신축보다는 오랫동안 가격변동 현황이 드러난 물건들.
그 지역에서 경제력 있는 이들이 매수 혹은 임대로 사는데 절대 가격은 그리 높지 않으므로 금리 등의 변동에도 버틸 수 있고, 뭐 여기서 좀 더 떨어져봐야 (비율 아닌 가격으로) 얼마나 떨어진다고, 하면서 시세 무관하게 필요에 의해 수요가 형성되는 곳들.
ps.,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중계주공10단지 전세 실거래 그래프입니다. 330세대 소단지 아파트 치고는 양호하죠. 물론 지금은 매물이 좀 쌓이긴 하지만 학원가라서 수능 끝난 직후 흔히 있는 일로 볼 수 있어 시간이 필요하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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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대전도 둔산신시가지 전용 84 구축들 보면
대략 최고점일 시절의 평균적인 시세와 비교해 보면 (간혹 언론에서 말하는 최고점 1개의 매물 말고) 한 20~25%정도 하락한 정도에서 매매 저지선이 형성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정도 가격까지 되고, 조정지역 해제가 되니까 하나 둘씩 매수세가 붙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일시적 2주택 실패 위험 (일시적 2주택으로 매수했으나 기존주택 안팔려서 취득세 중과세)은 벗어났으니. 단, 실거주 가능물만 팔리는것 같아서 전세낀 매물들의 낮은 호가가 착시현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하기야, 5억대 초반 물건이 (동,향,집상태에 따라) 4억 약간 안되거나 약간 더되는 수준으로 내려왔는데 실수요 입장에서는 여기서 더 내려가봐야 비율 아닌 절대 가격으로 치면 몇푼 안된다고 보고 매수자 우위일 시절에 괜찮은 동과 층 나오면 그냥 사자, 이런가 봅니다. 내년에 방위산업청 정부대전청사 인근으로 내려오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
단, 대전에서도 외곽 비학군지역에서 이른바 '신축빨'로 높은 가격이 형성된 곳들은 고생 좀 하나봅니다. 이럴때마다 느끼는 것이, 역시 부동산은 부동산이구나, 이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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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sd
전세가.하락은 이제 시작이죠. 강남 개포 반포 에서 풀리기 시작하는게 내년 2월 8월 12월 14천세대 강북은 동대문 3천세대 풀리기 시작.. 마포는 클래시 준공 이번에 1200세대 입주 시작 딱 강남 강북 핵심지역에서 풀려서 전세가 내려가면 강남 2급지 강북 2급지 줄줄이 내려가고 수도권 전반에 퍼질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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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fsd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요.
어쨌든 '직접' 알아보러 다녀본 입장에서는 전세는 시세 합의가 도출 되면서 서서히 체결이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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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sd
시세합의도달하기위해선 물량이 적당해야하는데 지금도 전세물량너무 많아요. 은행에 맡기면 이자 5프로 주는데 곧 대출이자는 6프로 이상 내야하고 서서히 체결되어봐야 입주 물량이 또 그물량 커버하고도 남는판이고요. 내년 입주물량 서울만 한해 2만채이상 순증인데 지금 한달 거래량이 얼마나됩니까? 게다가 서울은 이제 멸실도 당분간 없죠 사업 올스톱이니 그럼 물량이 줄어서 좋아야하는데 기존 이주 물량이사상최대수준.. 기타 수도권은 미분양 지난달대비 75프로 증가.. 고스란히 2년뒤 전세영향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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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Sidious
내년 전세 대출 갱신이 어떻게 될 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담대야 금리 두배 올라도 매달 갚는 돈이 두배가 안 되고 고정금리도 많아서 충격이 덜하겠지만 전세 대출은 오른만큼 그대로 반영되서 내년에 21년 초저 금리 대출이 전부 갱신될 때에 어떤 영향이 올지 확인하고 시장에 들어갈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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