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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그래픽카드 채굴 두번째 글1

지난 글이구요

일단 저는 무주택자 이며 내년에 전세 만기 이후 제가 정해 둔 가격에 우선순위 가중치를 두고 초품아, 국평, 입지 를 두고 집을 매수 할 예정에 있습니다

일단.. 채굴시장이 다 망했습니다

700메가 해시정도 였구요

투자금 1500만원 -> 회수금2000만원이였습니다

이정도면 회수금 2천에 글카 팔면 한 2천 총 4천으로 차바꿀까? 생각도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채굴 끝난다 끝난다 했는데 아직까지 그래픽카드7장 노트북3개 들고있습니다 안팔았습니다 왜냐? 이득을 봤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회수금 2천은 주식으로들어가서 -30%~40% 맞았습니다.. 컴퓨터 세팅한다고 시간쓴거 생각하면 결국 번게 없죠.. 손해입니다

지금이라도 그래픽카드 팔면 남는거아니냐??? -> 맞긴한데 팔기아깝습니다 3080 200만원 찍은거봤는데... 지금 50에 던지기엔 속이 너무 쓰려서 못던지겠습니다

그때 당시 매달 150~200정도 게임부수입 50~100 통장에 입금이되어 차나 바꿀까~생각했었는데 생각 싹다접고 경차 타고있습니다

채굴과 집이 비슷한점

1. 채굴 글카 많이 투자했고 돈 많이 번줄알았는데 차 포 띠고 현금 쥐고있으면 손해같아서 재투자해서 남은게없다

2. 언젠가는 다시 쓰겠지 싶어서 안팔고있습니다 부가적으로 게임 몇개 돌리는정도

3. 차바꿀까 했던생각 싹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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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다른점. 집외의

물건들은 더 싸고 더좋은 것들이 대략 무한공급됨 ( 물론지금처럼 생산차질생길수도 있네요).

새물건이 나오면 구시대의 유물은 가치가 급하락하지만 오래된집의 가치는 천천히 떨어짐

집은 갈수록 생산비가 줄어들가능성이 거의없음

(뭔가 혁신적인 건축공법이있음좋겠네요)

새집이 늘수록 상대적으로 좋은 입지의 집은 더욱 희소해짐.

건물은 무한공급되더라도 땅은.... 다르죠.

2022-12-07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