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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분양 시장 경쟁율이 안 나오고 있는데,
물론 분양가 이슈가 가장 크겠지만..
내가 이 분양을 끝까지 가져갈 수 있을지에 대한 자금 확보 방안 문제, 특히 전세가 하락이 한 몫 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야 일단 계약금만 마련할 수 있으면, 중도금 대출받고, 입주 때 전세 맞춰서 해결하면 된다.. 그러니 무조건 청약 넣으라는 분위기였죠. (거의 공식 수준)
그런데 지금은 전세가 하락세가 가팔라서, 예전처럼 계약금만 있다고 도전하긴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송파 헬리오시티 국평이 7억대 매물이 나와있고, 강동 그라시움이나 아르테온은 6억이 깨질 분위기네요.
매매가 하락보다 전세가 하락세가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전세가가 이러니, 계약금만 마련하면 분양 가능하다는 공식이 깨진 것 같습니다.
물론 둔주처럼 실거주 해야하는데는 어차피 해당사항 없지만,
입주 때 전세 맞출 수 있는 곳도 앞으로는 쉽게 도전하기 어려워 질 것 같네요.
하긴 애초에 분양가의 10~20%밖에 없는 사람이 너도나도 뛰어든다는게 도박판이나 마찬가지였긴 했죠.
매매 시장뿐 아니라 분양 시장도 정상화 되는 중인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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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racer
싸게 나오면 경쟁률 높고 완판됩니다.
대세 하락기라 더 떨어질거라고 생각하는데 분양가는 최고점에 맞춰 나오니 다들 주저하는거죠.
그렇죠. 그런데 전세가가 낮아지면 일반 주택시장에서도 투자자가 안들어오는데, 분양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분양가가 싸다해도, 옛날처럼 돈 10~20% 밖에 없는 사람들은 이제 청약 불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