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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되어 정리 겸 글 한번 적어봅니다.
그전에는 저랑은 큰 상관이 없는곳이라 생각하여 잘 보지 않았는데
눈팅을 하던 도중 금리에 대한 오해가 있어서 쓴 글이 바로 아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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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에 대해서 간단한 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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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뻘글들이 많아서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그나마 부포 괜찮다고 여겼는데 이번 금
이게 22년 1월 15일이네요.
그리고 총 8편의 뻘소리 시리즈로 글을 적었었네요.
년초와 다르게 정말 순식간에 사람들의 심리가 변화하는걸 포럼을 하며 느꼈고 대한민국 부동산은 역시 실거주보다는
투자 용도로 접근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고 그렇기 때문에 다른 재산과 같은 관점에서 봐야한다는 걸 느꼈던 1년인것 같네요.
(부동산은 다른 자산과 다르다.라는 말은 역시나 아님이 올 1년으로 밝혀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가올 2023년이 더 기대되는데요.
사실 올해 금리를 올려야 3%까지 올릴거라 봤고 애매한 애들은 하락할 지언정 서울 중심부는 최소 올해까지는 버텨줄 줄 알았지만
제 예상보다 1년이나 빨리 하락이 찾아왔고 심지어 그 깊이가 어마무시하기에 다가올 내년은 어느 정도까지 하락할지 궁금하네요.
결국 사람들의 심리를 바꾸기 위해서는 몇 가지 모멘텀이 필요한데
현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모멘텀인 '금리'는 연준에서 2023년까지는 피봇할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고 선언 아닌 선언을 해버렸죠.
다만 변수는 어제 터졌는데
일본에서 YCC 정책의 고수를 폐지하고 금리를 0.5%까지 올리기로 발표한 것인데요 그로인해 달러가치와 자산가치 하락이 예상되는바
이것이 새로운 위기로 다가올 수 있기에 내년도 금리를 갑자기 주구장창 내릴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존재 한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럴 경우에는 '경기 침체'라 이것 또한 부동산에 좋은 영향이 올 것 같진 않네요.
이래저래 외통수에 걸릴거라 예상되는 2023년입니다.
과연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줄 지 흥미롭네요.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그리고 그에 따라 최고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부포가 되길 바라며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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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나 언론이 계속 경고주면서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행동해야 하는데 지금 정부에게 기대할 건 아무것도 없어 보이네요.
자꾸 국민탓만 하고 있으니 말이죠.
일단은 현금부자가 되어서 23년 말이나 24년 정도에 내집마련 해보는게 그나마 최선인 것 같단 생각입니다....
확실한건 기회가 오고 있다는 것 같습니다.
@한팩트 전 오히려 5퍼라도 살겁니다 한계치로 보거든요. 내후년 상반기즘 생각하고잇네요
@렛잇비1985 급할게 있나요? 실거주라면 모르지만 투자용이라면 전세가를 좀 더 지켜보셔야 해요. 전반적으로 전세가가 매매가에 근접해야만 가격상승 여력이 생기거든요. 즉 전세가와 매매가가 붙어서 이가격이면 차라리 살까? 라는 정도의 갭이 되어야 해요. 지금은 전세가와 매매가가 너무 벌어져서 (그리고 전세가 하락분 반영도 아직 다 안되어 있고)
실거주라면야 자기가 감당 가능한 금리이고, 가격상승에 대해 비중이 별로 없고 그냥 쌀 때 사두고 싶다면야 그건 맞죠. 싸게 사두면, 언젠가는 오를테니. 5년 후건 10년 후건 말이죠. 당장 오르진 않더라도 쌀때 사두자. 라는건 이해라도 가지만 부동산에서 가장 멍청한 짓이 고점에서 지금이라도 사라는 말 듣고 상투 잡는거죠. 이건 회복도 힘들어요. 회복한다 해도 이득은 커녕 본전 찾는데 10년 이상 걸리고요. 망하는거죠
@한팩트 네. 저도 전세가 보고 있는데 서울지역에 매매가격의 큰 하락이 없는 곳도 당장 전세가격은 계속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네요.
당장 살곳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하니 일단은 지켜봐야죠..
@한팩트 전 실거주라서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