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와 금융위기는 다르다.10
- Cybercat
- 등록일 2022-12-21 10:18
- 조회수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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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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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vilracer
지난 40년 동안 심각한 인플레가 없었기 때문에, 금융위기 때도 코로나 때도 저금리 무서운줄 모르고 금리를 팍팍 낮추고.. 불과 작년 말까지만해도 연준은 인플레는 일시적이고 금리인상은 23년부터 한다고 했죠. 그런데 이제 40년만에 찾아온 인플레를 보고 아차했기 때문에, 금융시스템 마비 급의 위기가 오지 않는 이상은 고금리를 유지하며 물가잡는걸 우선시할것 같네요. 단지 경기침체 정도로 금리를 쉽게 내리진 않을듯. 어설프게 하다가 경기는 안좋은데 물가는 높은 스테그플레이션이 되면, 파월은 경기도 물가도 다 못잡은 최악의 의장으로 기록될꺼니까요. 최소한 물가는 잡아야 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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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사과
지난 20년간 인플레가 안온거는..중국덕도...
911이후 금리하락.. 돈을 풀었지만.. 다시 금리좀 올리니 리먼터지고 다시 금리인하.. 중국이 미국채권을 매수하고.. 중국이 값싼 노동력으로 저렴하게 제품을 공급했는데.. 돈이 너무 풀려서 2020년쯤부터 금리인상을 계획했는데. 코로나 터지고 돈을 더 풀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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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olooolo
소득이 물가상승을 따라갈수없으니 pir은 우상향 할 수밖에없는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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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저 3가지 모두 지금 희망이 안보입니다. 그래서 침체가 그렇게 쉽게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더구나 2만불에서 정체기에 빠질뻔한 한국 경제는 중국과 수교, 중국이 개방을 하게 되면서 다시 성장동력을 얻게 되죠. 4개중 한개를 중국에 수출하는 우리나라 대중국 수출규모를 보면 이해가 가실텐데요. 재작년까진 항상 흑자였다가 이젠 적자로 돌아섰죠. 즉 중국이 만드는 완제품에 들어갈 소재부품기계를 가장 가까운 한국에서 사갔으니까요(미국을 비롯 많은 국가가 탈중국 하는 상황 도래)
이제 3만5천불 들어섰고 4만불까진 갈거라고 보지만 문제는 그 이후죠.
5만불 갈 수 잇을까? 그대로 일본처럼 4만불에서 성장이 멈출까? 이게 한국의 인구감소기와 겹치면서 운이 나쁘면 일본식 장기불황이 올 수도 있거든요. 결국 굴뚝산업, 노동집약 산업의 한계로 인한 imf 를 it 선점으로 극복한 것처럼 무언가 필요해요. 4만불 넘어 5만불 갈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인공지능이 될지, 로봇이 될지
외국인 정책 시행하겠죠. 우리나라 오고싶은사람 널렸으니까요. 주택가격은 어짜피 오르긴 합니다. 다른것도 다 오르니까요. 다만 수도권이나 대도시 한정으로요.
PIR이 그대로라는 건 주택가격이 멈춘다는 게 아닙니다. 물가상승만큼 꾸준히 오른다는거죠. 저렇게 일본 버블이나 우리나라 17~21년처럼 집값 자체가 2배 이상으로 5년만에 튀는 일 없이요....